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정태옥 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미세먼지 대책에는 수많은 대책들이 있는데, 박 시장은 그 중 가장 효과는 없고, 현금이 많이 드는 현금 나눠주기 대책을 실시했다"며 이렇게 말했다.앞서 서울시는 지난 15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로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요금을 면제했다.
정 대변인은 "서울시민들은 기뻐하기보다는 불쾌해한 것 같다"며 "국민이 아무리 공짜를 좋아해도 이렇게 얕은 수를 쓰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자신의 인기영합과 선거를 위한 것이라면 자기 돈으로 지불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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