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 News1 황기선 기자 |
16일 충북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도내 11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농도가 90 μg/m3,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발령된다.
충북 북부권의 평균 농도는 97 μg/m3, 중남부권은 102 μg/m3다.
연구원은 전날 유입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해소되지 못해 농도가 높게 타나다고 있다고 설명했다.
17일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연구원 관계자는 “어린이와 영·유아,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면서 “외출해야 할 경우 마스크를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vin0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