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뮤직] 오마이걸·온앤오프, 잘 자란 B1A4의 동생들

2018. 1. 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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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라준 B1A4의 동생들이다.

B1A4의 동생,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이름 앞에 동시에 붙는 수식어다.

데뷔 전에는 B1A4의 이름으로 먼저 주목받았다면, 최근에는 오마이걸과 온앤오프 모두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컴백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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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잘 자라준 B1A4의 동생들이다.

B1A4의 동생,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이름 앞에 동시에 붙는 수식어다. B1A4의 소속사에서 탄생한 후배 그룹들이기 때문. 데뷔 전에는 B1A4의 이름으로 먼저 주목받았다면, 최근에는 오마이걸과 온앤오프 모두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선배 B1A4도 뿌듯해질 성장이다.

# 오마이걸, 드디어 빛 본 명곡들

걸그룹 오마이걸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컴백 팀이다. 지난 9일 미니5집 '비밀정원'으로 컴백한 오마이걸은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로 데뷔 4년차 팀이 된 만큼 차근차근 뿌듯하게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오마이걸이다.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데뷔했다. 그해 데뷔한 많은 걸그룹들 중에서도 오마이걸은 팀의 색깔과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신경 썼다. 오마이걸의 색깔을 구축해나가며 꾸준히 좋은 곡들을 들려줬고, 명곡은 결국 통한다를 입증해냈다. '비밀정원'으로 관심받고 있는 오마이걸은 이전의 곡들까지 재조명받을 기회를 얻었다. B1A4의 동생으로 먼저 데뷔해 이제는 선배들을 뿌듯하게 만들 후배로 성장했다.

오마이걸의 성장세가 주목되는 것은 벌써 '비밀정원' 이후의 활동도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비밀정원'으로 오마이걸이란 이름을 대중에게 알렸다면, 다음 활동을 통해서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비밀정원' 활동과 그 이후의 행보가 중요한 이유다.

# 온앤오프, '믹스나인'서 핀 꽃들

온앤오프는 지난해 '프듀2' 대전 속에서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아직 데뷔 1년도 지나지 않았지만, 종합편성채널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실력과 개성, 매력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온앤오프는 '믹스나인'에서 가장 활약이 두드러진 멤버들이다. 김효진은 '믹스나인'의 첫 번째 센터를 시작으로 줄곧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에 자리 잡았다. 또 제이어스(이승준), 라운(김민석) 등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데뷔조에서 활약 중이다. WM엔터테인먼트는 가장 실력 좋은 참가자들을 배출한 기획사. '믹스나인'을 통해 기회를 얻은 온앤오프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실력을 어필한 만큼, 이후의 활동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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