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신혜선, 新 패셔니스타..체크코트도 척척

성정은 2018. 1. 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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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연기는 물론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또래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혜선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당찬 서지안 역으로 열연하며 사랑받는 동시에 2030 직장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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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신혜선이 연기는 물론이고 세련된 스타일로 또래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신혜선은 KBS2 인기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당찬 서지안 역으로 열연하며 사랑받는 동시에 2030 직장 여성들이 선호할만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등극했다. 큰 키에 마른 몸매, 작은 얼굴, 완벽한 비율을 갖춘 신혜선은 극 초반부 직장인의 슈트에 이어 최근에는 니트와 코트 등 캐주얼한 아이템을 코디해 겨울 스타일링의 '교과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신혜선이 지난 13일 방송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이별하며 선보인 체크 코트 스타일링도 화제가 됐다. 올 겨울 롱패딩과 함께 '잇 아이템'으로 꼽힌 겨울 아우터가 바로 체크 코트다. 하지만 체크무늬는 잘못 소화하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어 살까 말까 망설여지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이날 신혜선의 스타일링은 그대로 따라해도 좋을만하다. 신혜선과 박시후의 안타까운 이별 못지않게 여성 시청자들은 체크코트에 마음을 빼앗겼다. 신혜선은 온앤온(ON&ON)의 트렌디한 벨티드 체크 코트를 골랐다. 부드러운 색감이 여성스러웠다. 청바지에 체크코트, 머플러의 코디가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이다. 특히 코트의 벨트와 머플러 색감을 통일해 세련된 멋을 더했다. 여기에 비슷한 톤의 크로스백을 선택해 톤온톤 코디를 살렸다.

이밖에도 신혜선이 입고 나오는 각종 코트, 야상 등 각종 아우터들이 차례대로 화제가 되며 일부는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신혜선이 주연배우로 성장하며 동시에 패셔니스타의 자리를 굳힌 것.

한 패션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신혜선이 키카 크고, 날씬해 어떤 스타일이든 척척 소화한다"며 "신혜선이 입고 나오면 관련 브랜드 문의가 급증하곤 한다"고 영향력을 전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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