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 이재황, 박두식의 후배 찾았다..정체는 이현걸 '충격'
이재황이 이현걸의 정체를 알았다.
16일(화)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역류> 47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이 장과장(이현걸)의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그간 친부 박두식의 자살에 대해 조사를 해오던 동빈은 조사를 의뢰한 기관으로부터 박두식 후배에 관한 서류를 받는다. 서류를 훑어보던 동빈은 후배의 사진 밑에 적혀있는 장과장의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날 연락도 하기 전에 응급실로 달려온 동빈을 보고 놀란 김인영(신다은)과 채유란(김해인)은 아이는 괜찮은지 검사하자고 하는 동빈에게 병원에 오자마자 검사했는데 이상이 없고, 스트레스성 위경련이라고 한다. 인영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 동빈은 아이 낳을 때까지만이라도 회사를 쉬자고 하지만 인영은 그럴 수는 없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강준희(서도영)는 추락사고 알아보러 간 것은 어떻게 되었는지 묻는 유란에게 “생각만큼 성실하게 조사하지 않았더라고요. 경찰 조사보다 다각도로 조사했을 줄 알았는데”라고 하며 자신의 상태도 왜곡해서 조사했었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업체에 조사 의뢰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하는 준희에게 유란은 지금 업체에 더 성실하게 의뢰해달라고 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추락사고와 관련된 악몽을 꾸며 잠에서 깬 준희는 송화의 머리끈을 꺼내들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디자인에 이어 인영이 송화와 똑같은 머리끈을 지니고 있는 것에 대해 의심이 들기 시작한 준희는 “전에 제가 알던 사람도 똑같은 머리끈이 있었거든요”라고 이야기한다. 이어 준희는 양평이나 가평 쪽에 전원주택 디자인을 한 적이 있는지 재차 묻지만 인영은 아파트만 디자인했다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강백산(정성모)은 여향미(정애리)의 걱정에 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고, 유란이 백산과 동행한다. 유란은 백산의 치매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사람. 유란은 다음번에 검사받을 때 자신이 보호자로 동행하겠다고 하며 치매에 대해 공부했다고 하며 백산에게 좋은 음식과 운동에 대해 이야기해 백산을 흐뭇하게 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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