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신화 김동완, '어긋난 팬심'에 고통 호소
KBS 2018. 1. 16. 07:48
그룹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극성 팬들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동완 씨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늦은 밤 허락없이 자신의 자택을 찾는 일부 팬들을 지적하고, '이는 매우 소름끼치는 행동'이라며 강하게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소속사도 공식 입장문을 게재해 김동완 씨의 고충을 설명했는데요,
소속사는 실제로 김동완 씨의 이웃들이 극성 팬들에 관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자택 방문을 중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와 같은 일이 계속될 경우 해당 팬들에게는 불이익을 줄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연예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부 팬들의 행동은 벌써 수년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김동완 씨의 단호한 태도가 실효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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