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폭로 '화염과 분노' 돌풍..1주일만에 140만부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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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폭로를 담은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출간 일주일도 안 돼 미국에서 140만부 이상 인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11일(현지시간) 마이클 울프의 저서 '화염과 분노' 하드커버가 현재 140만부 인쇄됐다고 보도했다.
헨리 홀트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고 "전자책으로도 수십만부가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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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폭로를 담은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출간 일주일도 안 돼 미국에서 140만부 이상 인쇄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11일(현지시간) 마이클 울프의 저서 '화염과 분노' 하드커버가 현재 140만부 인쇄됐다고 보도했다.
화염과 분노의 출판사 헨리 홀트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출간된 이 책은 이미 11번째 인쇄에 돌입했으며 추가 인쇄도 예정됐다.
출판사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출판 금지를 요구할 줄 몰랐고 그래서 수요가 이처럼 높을 줄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화염과 분노'의 하드커버가 선풍적으로 팔리면서 전자책(e-book) 판매까지 급증했다. 헨리 홀트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고 "전자책으로도 수십만부가 팔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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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현 기자 joyful10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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