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더 심해지는 관절염 초록입홍합 오일로 관절 통증 해결하세요

이은정 객원기자 2018. 1. 16. 03: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일' 형태만 식약처 기능성 인증
분말 원료, 효과·안전성 확인 안돼
'관절팔팔', 기능성 인증 오일 함유
환자 90%, 2개월 만에 증상 개선
뉴질랜드 마오리족의 관절염 예방 비법인 초록입홍합.

겨울이 되면 무릎이 붓고 통증을 느끼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늘어난다. 추울수록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고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은 더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또한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적어져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체중 1㎏이 증가할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2~3배 가량 더 늘어나 연골 손상이 가속화되며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런 이유로 겨울이면 관절염이 더 악화되거나 평소에 이상이 없었던 이들 또한 관절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겨울철 추위로 인해 관절 질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관절염에 좋은 초록입홍합 오일이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초록입홍합 분말 주의 필요

초록입홍합 오일은 가장 강력한 관절 염증 유발 물질인 류코트리엔의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염증 생성을 막아줘 류마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등의 관절 통증을 완화시킨다. 최근 초록입홍합 오일이 관절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초록입홍합 분말이 판매되고 있어, 초록입홍합 섭취 시 유형 선택에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초록입홍합 분말 즉, 식품 유형에 '기타가공품'으로 표시된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일반 식품'과 '건강기능 식품'을 구분해, 임상 시험으로 효과를 입증해야 법적으로 '건강기능 식품' 등록이 가능하다. 그런데 법적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일부 초록입홍합 분말 제품은 효능이 입증된 오일보다 더 좋은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초록입홍합 분말은 단백질 성분 때문에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염분 함유로 인해 당뇨병·고혈압 등을 가진 만성질환자들은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받은 초록입홍합 오일 선택해야

국내 식약처에서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초록입홍합 오일 제품 유형은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을 받은 초록입홍합 오일 뿐이다. 하지만 허위 과대 광고로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업체들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초록입홍합 오일보다 초록입홍합 분말이 더욱 강력한 항염 성분이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기능성이 없는 분말들은 원료조차 제대로 증빙하지 못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초록입홍합 제품을 선택할 경우, 식약처 기능성 인정 여부를 꼭 확인한 후 구매해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관절 기능성에 대한 개별 인정을 획득한 씨스팡의 ‘관절팔팔’ 제품. /씨스팡 제공

◇초록입홍합 오일,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 가능

관절팔팔은 초임계 추출 공법을 이용해 항염 성분 3.5%만을 오일로 추출한 항관절염 제품이다. 초록입홍합 오일은 단백질, 탄수화물, 염분 성분을 모두 없애고 오직 불포화지방으로만 구성돼 있기 때문에 어패류 등의 알레르기 반응을 전혀 일으키지 않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당뇨병·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도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초록입홍합 오일은 항염 성분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해 관절염·천식 및 각종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인 임상이 확인됐다. 염증학 학회지에 수록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록입홍합 오일은 아마씨유·달맞이꽃종자유·연어기름·어유에 비해 250~300배의 항염 효과가 있다.

◇초록입홍합 오일 '관절팔팔' 두 달 만에 관절염증 차단 효과

뉴질랜드산 초록입홍합오일을 주 원료로 한 ㈜씨스팡의 '관절팔팔'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관절 기능성'에 대한 개별 인정을 획득했으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인체 시험을 실시해 항염 효과를 입증 받았다. 서울대·중앙대·전북대 등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 및 무릎관절염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진행된 임상 연구에서 관절팔팔을 섭취하게 한 결과, 시험 참여자의 83.7%가 관절 기능이 이전보다 향상됐다고 응답했고, 전문의료진 소견으로는 90% 이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7년 중앙대학교 식품과학기술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관절팔팔은 염증을 유발시키는 싸이토카인, 콕스2 등의 발현을 억제해 염증을 줄여준다는 점이 명확히 입증됐다. 연질캡슐형태의 관절팔팔은 관절염 약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없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없어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2016년 식약처 통계에 의하면 씨스팡의 관절팔팔 원료가 관절 소재 중 국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씨스팡은 설을 맞이해 '2018 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상세 문의 씨스팡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