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린아에 "자기야 나 상 받았어"..알콩달콩 예비 부모

2018. 1. 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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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승조와 뮤지컬 배우 린아 부부가 부모가 된다.

 장승조와 린아 부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또 최근 장승조는 드라마 '돈꽃'으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부분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린아를 언급 "자기야 나 상받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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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조·린아 부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해

장승조·린아 부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장승조와 뮤지컬 배우 린아 부부가 부모가 된다.

15일 린아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린아가 임신한 것이 맞다”며 “현재 초기라 조심스럽고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장승조와 린아 부부는 뮤지컬 ‘늑대의 유혹’으로 만나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2014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결혼 약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복면가왕’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린아는 “나보다 더 기분 좋아했다. 잘하네, 잘했네 라고 칭찬도 해줬다”고 장승조의 응원을 전한 바 있다.
 
또 최근 장승조는 드라마 ‘돈꽃’으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주말극부분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린아를 언급 “자기야 나 상받았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해 화제가 됐다.
  
장승조는 최근 ‘훈장 오순남’에 이어 ‘돈꽃’으로 폭발적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린아는 천상지희 멤버로 데뷔,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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