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고현정 "예쁜 한은정 옆에서 찍기 싫다" 돌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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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46)이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한은정 옆자리를 피해 포토타임에 임했다.
현장에는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고현정은 포토타임에서 한은정 옆에 서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예쁜 여배우 옆은 싫다"며 이진욱 옆으로 가 포즈를 취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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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석혜란기자] 배우 고현정(46)이 '리턴' 제작발표회에서 한은정 옆자리를 피해 포토타임에 임했다.
15일 오후 목동 SBS 홀에서는 수목드라마 스페셜 '리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고현정, 이진욱, 신성록, 봉태규, 박기웅, 한은정, 정은채, 윤종훈, 오대환 등이 참석했다.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 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고현정은 깔끔한 올블랙 슈트 패션으로 여전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과하지 않은 스타일링임에도 불구하고 분위기 넘치는 포스를 뽐냈다.
그러나 고현정은 포토타임에서 한은정 옆에 서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예쁜 여배우 옆은 싫다"며 이진욱 옆으로 가 포즈를 취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
이날 한은정은 속살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미니 원피스로 군살 없이 탄탄한 각선미를 뽐냈다.
고현정의 돌발 행동에 일부 네티즌들은 "고현정 씨가 더 곱고 예쁘시다", "왜 피하시는지", "멋있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shr1989@sportsseoul.com
사진 ㅣ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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