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한솥밥' 강경호, 이종격투기선수의 승부욕

유수아 2018. 1.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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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선수 강경호가 UFC 승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경호는 이종격투기선수로 추성훈과 같은 본부이엔티 소속이다.

이종격투기 선후배인 추성훈과 강경호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

강경호는 2009년 부산팀 M.A.D로 데뷔한 이종격투기 선수로, 2012년 제1대 로드FC 밴텀급 초대챔피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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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사진l강경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이종격투기선수 강경호가 UFC 승리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강경호는 15일 낮 12시(한국시간)부터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 스티븐스 vs 최두호’ 전에 앞서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경호는 카네티와 한판승부를 벌였다. 강경호는 카네티를 꺾고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강경호는 이종격투기선수로 추성훈과 같은 본부이엔티 소속이다. 이종격투기 선후배인 추성훈과 강경호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

강경호는 지난해 9월 방송된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했다. 당시 ‘추블리네가 떴다”에는 강경호와 김동현이 출연해 추성훈과의 케미를 뽐냈다. 강경호는 파이터의 승부욕도 드러냈다. 추성훈과 강경호, 김동현은 몽골 씨름 선수들과 달리기 시합을 진행했다.

강경호는 몽골 선수와의 시합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그는 “달리기는 정말 지기 싫었는데 속상했다”라고 말해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강경호는 2009년 부산팀 M.A.D로 데뷔한 이종격투기 선수로, 2012년 제1대 로드FC 밴텀급 초대챔피언을 수상했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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