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 데뷔 첫 미니앨범 스포일러 공개 "전곡이 타이틀곡 수준"

케이시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가수 케이시(Kassy)의 데뷔 첫 미니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오디오 프리뷰가 베일을 벗었다.

케이시 소속사 측은 15일 공식 SNS를 통해 케이시의 첫 번째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랑받고 싶어'를 시작으로, 케이시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돋보이는 '담담할 줄 알았어',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뻔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몽환적인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잊어가지마', 지난해 말 선공개한 '이 노랠 들어요'까지 미니 1집에 수록된 총 다섯 트랙의 프리뷰가 담겨 있다.

특히 각 트랙별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함께 흑발로 변신한 케이시의 매혹적인 비주얼을 접할 수 있는 앨범 재킷 이미지들도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2015년 데뷔 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정식 앨범을 선보이는 케이시는 이번 앨범에서 깜짝 랩 실력까지 드러내며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정식 앨범인 만큼, 전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퀄리티 높은 트랙들로 본인의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케이시의 새롭게 변신된 모습이 집약된 새 미니앨범 '사랑받고 싶어'는 1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넥스타-YM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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