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은 끝났다, 세계 1위 윤성빈 "평창이 진짜 실전"

이보미 기자 2018. 1. 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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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이 진짜 실전이다."

윤성빈은 "월드컵 마지막 시합이 끝이났는데, 이번 시합까지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고, 평창에서가 진짜 실전이라고 생각한다. 평창에서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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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평창이 진짜 실전이다."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3, 강원도청)이 완벽한 리허설을 마쳤다. 그의 시선은 평창으로 향했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남자 스켈레톤 7차 대회에서 1, 2차 시기 합계 2분14초7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빈에 이어 악셀 융크(독일)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각각 2분15초64, 2분15초87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윤성빈은 올 시즌 7개의 월드컵 대회에서 총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제 평창에서의 메달 획득을 위해 국내에서 최종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성빈은 "월드컵 마지막 시합이 끝이났는데, 이번 시합까지는 연습이었다고 생각하고, 평창에서가 진짜 실전이라고 생각한다. 평창에서 준비를 통해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스켈레톤 조인호 감독은 "5년전 처음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부푼 꿈을 안고 윤성빈 선수와  함께 달려왔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순간이 눈앞에 왔다. 평창에서 러너(썰매날) 선택부터 세밀한 드라이빙까지 철저히 준비해서 금메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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