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남극 출장 떠나는 김영춘 "글로벌 해양강국 만들 것"

최훈길 입력 2018.01.13. 10:28 수정 2018.01.13. 12:04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남극을 방문한다.

올해 준공 30주년을 맞은 남극세종과학기지의 극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 대책을 구상하기 위해서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무위원인 현직 장관이 남극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극지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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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간계획]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 기념
장관급 인사가 남극 방문 최초
극지연구 강화, 해양강국 추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해수부 서울사무소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거꾸로 세계 지도’를 소개했다. 김 장관의 뒷편에 놓인 ‘거꾸로 세계지도’는 북반구를 아래쪽, 남반구를 위쪽으로 배치해 제작한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도 홍보에 나선 지도다. 김 장관은 지난 6월 취임식 당시 거꾸로 된 지도를 내걸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바다를 중심으로 배치한 세계지도를 바라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다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해양강국 포부를 밝혔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남극을 방문한다. 올해 준공 30주년을 맞은 남극세종과학기지의 극지 연구자들을 격려하고 지원 대책을 구상하기 위해서다.

해수부는 김 장관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남극으로 국외출장을 떠난다고 13일 밝혔다. 김 장관은 1988년 준공된 세종과학기지의 준공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연구활동도 살펴볼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무위원인 현직 장관이 남극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극지연구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등 상임위원장급 국회의원들과 신문·방송 등 국내 취재진(4명)도 참여한다.

김 장관은 지난해 6월 취임사에서 “서양 격언에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가 만들어진 이유는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해양수산계도 거친 풍랑을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우리의 힘과 노력, 정성이 모인다면 이 여정의 끝에는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다음 주 해수부 주간 보도계획 및 주간 행사일정이다.

◇주간 보도계획

△14일(일)

11:00 2018년도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공모

11:00 2018년도 어선중개업자 교육 계획 공고

11:00 해양수산 건설공사 신기술 활용 쉬워진다

△15일(월)

11:00 2017년 연안여객선 이용실적 발표 (브리핑-연안해운과장)

11:00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모집

11:00 1월 이달의 무인도서 ‘생도’ 선정

11:00 2017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 이행실태 조사 결과

△18일(목)

06:00 설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 실시 (부처합동)

배포즉시 제25차 한-중 해운회담 개최 결과

11:00 2017년 항만국통제 점검결과 발표

△21일(일)

11:00 워터파크에 해양안전체험시설 시범운영

11:00 해수부, IOC와 해양과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11:00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비축수산물 방출

◇주간 보도계획

△15일(월)

14:30 해양수산 홍보 유공 언론인 표창 수여식(김영춘 장관, 세종청사)

△16일(화)

10:00 국무회의(장관, 청와대)

12:00 정책자문위원회(장관, 서울 글래드호텔)

△17일(수)

16:00 KNN 인터뷰(장관, 부산)

△18일(목)

10:30 차관회의(강준석 차관, 세종 영상)

△20일(토)~29일(월)

남극과학기지 준공 30주년 기념행사 국외출장(장관, 남극)

최훈길 (choigig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