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임현성, 마지막 촬영 소감 "즐겁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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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는 '언터처블' 13-14회 대본을 들고 있는 임현성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임현성은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었다"며 "촬영이 끝나니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마지막까지 언터처블 많이 사랑해달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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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손예지 기자]
JTBC 드라마 ‘언터처블(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에서 동료들을 구하며 죽음을 맞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임현성이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에는 ‘언터처블’ 13-14회 대본을 들고 있는 임현성의 모습과 함께 종영 소감이 게재됐다.
임현성은 “좋은 감독님, 좋은 배우분들과 호흡을 맞추며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던 작품이었다”며 “촬영이 끝나니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이 소중한 추억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 마지막까지 언터처블 많이 사랑해달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다음 작품에서는 더욱더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께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임현성은 지난 방송에서 위기에 처한 형사들을 구해내며 전경과 싸우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임현성은 마지막 신을 위해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하는가 하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액션을 소화하며 투혼을 불사르는 등 역에 몰입해 현장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
임현성이 연기한 이성균은 과거 북천서에서 형사로 근무하다 장씨 일가와 얽히면서 해고된 인물로 흑령도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X팀에 합류했다. 임현성은 극에서 선이 굵은 터프한 연기를 선보이며 등장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반면 박지환과 티격태격하는 브로맨스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임현성은 ‘언터처블’에서 자신만의 정의를 가진 소신있는 이성균이란 인물의 중심을 잡으며 흡인력 있는 연기로 실감 나게 캐릭터를 소화해 명품 신스틸러라는 평을 들었다.
2005년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로 데뷔한 임현성은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져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작품 속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그가 2018년 이어갈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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