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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왕지원, 8년 만에 무대 밟자 눈물 “기분 이상해”
기사입력 2018.01.12 23:34:34
‘백조클럽’ 왕지원 사진=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12일 오후 방송된 KBS2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서는 백조들이 꿈의 무대에 한 걸음 다가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앞두고 백조들은 한 명씩 무대에 올라 객석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8년 만에 무대를 밟게 된 왕지원.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고, “연습실에서 할 때는 ‘무대에 올라가면 기분이 어떨까’ ‘묘하겠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왕지원은 벅찬 감정에 눈물을 흘렸다. 김주원 감독은 그런 왕지원을 안아주며 “너무 이해가 간다”고 말했다. 김주원 감독은 “무대 위는 외롭고 무서울지 몰라도 관객들은 모두 내 편이기도 하다”며 왕지원을 위로했다.
왕지원은 “기분이 이상하다. 이렇게 다시 무대 위 에 서있을 줄 꿈에도 몰랐다. 정말 공연을 할 준비가 되어 가고 있구나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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