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메뉴 잡채 히트..'윤식당2', 성공 조짐 보인다 (종합)

김도형 2018. 1.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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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반응을 얻고 있다.

신 메뉴 잡채가 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첫째 날에는 덴마크 부부, 맛집 블로거, 한국인 손님까지 총 3팀이 식당을 찾았다.

둘째 날, 새로운 메뉴가 필요했던 이서진은 "잡채가 어떠냐"고 적극 추천했고, 윤여정은 신 메뉴를 가지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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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조금씩 반응을 얻고 있다. 신 메뉴 잡채가 외국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오후 시간이 되자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박날 것 같은 기분 좋은 설렘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날에는 덴마크 부부, 맛집 블로거, 한국인 손님까지 총 3팀이 식당을 찾았다. 덴마크 부부는 비빔밥과 후식으로 나온 호떡까지 싹싹 비우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담스럽지 않은 식재료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맛집 블로거는 윤여정과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요리가 나올 때마다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기도. 이들은 나갈 때 팁까지 놓고 가며 식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식당2' 식구들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둘째 날, 새로운 메뉴가 필요했던 이서진은 "잡채가 어떠냐"고 적극 추천했고, 윤여정은 신 메뉴를 가지고 나왔다. 정유미는 잡채에 들어갈 지단을 훌륭히 만들어내 윤여정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윤여정은 ""짬밥을 무시 못한다"며 미소 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식당에 손님이 찾아오질 않았다. 2시간 넘게 지루한 기다림이 이어진 가운데 2시간 48분 만에 가족 단위 손님이 처음으로 가게 문지방을 넘었다. 이들은 잡채와 비빔밥을 시켰는데, 모든 음식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뒤 이어 세 번째 손님까지 가게를 찾았다. 이들은 오픈 전부터 가게에 큰 관심을 나타낸 부부였다. 잡채와 소고기 비빔밥을 주문했다. 그 사이 이번에는 러시아 커플이 매장을 찾았다. 성공 조짐을 보이는 '윤식당'이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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