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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병장' 신승호, 군 면제 확정…4년 전 부상

'황병장'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 신승호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승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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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신영 딸, 보복 폭행 당했다…배후는 M사, 가짜 범인 내세우고 조작까지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딸, 보복 폭행 당했다…배후는 M사, 가짜 범인 내세우고 조작까지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과 오창석의 충격적인 재회가 예고됐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가 18일 8회 방송을 앞두고 백미소(이루다 분)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은 김선재(오창석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스틸 속 백설희(장신영 분)와 선재의 의미심장한 만남도 함께 포착되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설희는 딸 미소의 보복 폭행의 진실을 파헤치던 중, 그 배후에 거대 권력인 민강 유통이 있음을 확신했다. 곧바로 민강 유통을 찾아간 설희는 민경채(윤아정 분)와 정면 대결을 펼치며 딸을 향한 뜨거운 모성애를 폭발시켰고, 반성의 기미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채에게 통쾌한 ‘물벼락 사이다’를 선사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엄마의 힘과 진실을 향한 강단 있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설희의 활약은 8회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두 인물들의 투 샷 만으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설희의 딸 미소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보복 폭행 사건의&n

  • '나솔' 26기 현숙 어쩌나…멈출 줄 모르는 ♥광수라이팅 "영식이가 대화하면 도망 다녀라"

    '나솔' 26기 현숙 어쩌나…멈출 줄 모르는 ♥광수라이팅 "영식이가 대화하면 도망 다녀라"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 광수가 현숙을 향한 '핑크빛 굳히기'에 도전한다.18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현숙의 마음을 붙잡기 위한 광수의 '호감 주입식' 로맨스 전법이 공개된다.현숙은 영식, 광수에게 연달아 '슈퍼 데이트' 신청받아 릴레이 데이트에 나선다. 우선 영식과 맛집 데이트를 한 현숙은 다음으로 광수와 만나는데, 광수는 현숙을 보자마자 "재미없는 데이트하고 오니까 피곤하지? 안쓰러웠어"라고 영식을 디스하는가 하면, "나랑 있으면 엄청 재밌지~"라고 '재미라이팅'에 들어간다.또한, 광수는 "뭐 먹었어? 재밌었어?", "뭐 마셨어? 재밌었어?"라고 같은 말을 반복하며 현숙을 압박한다. 현숙이 정확한 답은 피한 채 고개를 계속 끄덕이자, 그는 "재밌었다고? 보고 싶었어~"라고 훅 플러팅을 하고 급기야 "영식이랑 데이트하면서 내 생각 요만큼은 났지? 아니야?"라고 끈질기게 현숙의 애정도를 확인한다.반면 현숙은 광수의 '답정너'식 질문에도 계속 미소만 짓는데, 이를 긍정 시그널로 받아들인 광수는 "영식이가 대화 신청하면 도망 다녀라, 알았지?"라고 '광수라이팅'을 이어간다. 과연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핑크빛 굳히기'에 들어간 광수의 로맨스 전략이 현숙에게 통할지 폭풍 궁금증이 솟구친다.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

  • 유재석에게 자리 뺏겼다…이상민 재혼도 안 통한 '돌싱포맨', 편성 변경 직격타 [TEN스타필드]

    유재석에게 자리 뺏겼다…이상민 재혼도 안 통한 '돌싱포맨', 편성 변경 직격타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2년 만에 오후 9시 편성에서 밀려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시청률 직격타를 맞았다. 과거 오후 11시대 편성에도 8%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지만, 현재는 2%대까지 떨어졌다. 반복되는 포맷과 멤버들의 재혼으로 기획 의도가 흔들리며 예전만큼의 화력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돌싱포맨'은 지난달 13일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유재석,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틈만 나면,'이 시즌3로 돌아오면서 기존 10시 20분대에서 9시로 앞당겨지면서다.두 프로그램이 자리를 바꾼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틈만 나면'의 성적은 기존 시간대보다 소폭 상승했다. 특히 시즌3 첫 방송이었던 5월 6일 방송분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했다. 이후 2%대로 떨어지긴 했지만, 안정권에 접어들며 현재는 3%대 시청률을 유지 중이다.반면 '돌싱포맨'은 편성 변경 이후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돌싱포맨'은 오후 10시 4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 뒤 3.2%로 떨어졌다. 이후에는 방송 이래 처음으로 4주 연속 2%대를 나타내고 있다. '돌싱포맨'이 2%대를 찍은 건 2023년 10월 3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멤버 이상민의 재혼 소식도 큰 이슈를 끌지 못했다. 이상민은 지난 5월 1일 재혼 소식을 알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미운 

  • '아침마당' 女가수, 충격 가정사 고백 "오빠 셋 사망‥대장 80% 절제"

    '아침마당' 女가수, 충격 가정사 고백 "오빠 셋 사망‥대장 80% 절제"

    가수 강민주 방송에서 굴곡진 가족사를 고백했다.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는 강민주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강민주는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학생 때 어머니를 늑막염으로 잃었습다. 돈만 있었으면 살릴 수 있는 병이었는데 그게 평생 한이 됐다"며 고통스러운 사연을 담담하게 풀어냈다.이어 그는 "아버지는 술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였고, 주사가 심해 집안은 지옥 같았다. 저는 결국 학교를 포기하고 17살에 서울로 올라와 맹아학교 보모로 일하며 살았다"고 털어놨다.강민주는 힘든 상황에서도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1987년 KBS 신인가수 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15년간 무명으로 버텼다고.밤에 무려 열 군데 무대 돌며 번 돈으로 아버지 집도 사드렸던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날까지 괴롭혔다고 얘기했다. 그러던 중 오빠 셋이 잇따라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고, 2년 전엔 대장 80%를 절제하는 대수술까지 받았다. 강민주는 "너무 힘들어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오히려 아버지를 이해하게 됐다. 눈물이 나고,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무대에서 열창을 하기 전에 강민주는 "부모님이 주신 이 목소리로 오늘 무대를 바치겠다"며 진심 어린 무대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잠자리 만족한 적 없어"…박준형 어쩌나, ♥김지혜와 늦둥이는 글렀네 ('1호가')

    "잠자리 만족한 적 없어"…박준형 어쩌나, ♥김지혜와 늦둥이는 글렀네 ('1호가')

    '1호가 될 순 없어2' 남편들의 자존심이 걸린 '정력 테스트'가 펼쳐진다.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에서는 '부부 예약제'의 창시자인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영상 속 박준형은 사춘기 딸들에게 소외감을 느끼며 "늦둥이를 갖자"는 깜짝 제안을 꺼냈으나 김지혜는 "예약이나 제대로 하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박준형은 "항상 풀부킹하지 않냐"며 자신의 정력을 증명하려 했으나, 김지혜는 "본인만 요란했던 때를 말하는 거냐. 나는 (만족한) 기억이 없다"며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든다. 결국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나선 박준형이 이른바 '정력 테스트'에 도전한다.이를 본 스튜디오의 남성 출연자들도 차례로 '정력 테스트'에 도전하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가장 젊은 손민수가 정력 꼴찌를 기록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평소 '개그계 최수종'이라 불릴 만큼 아내 임라라에게 스윗한 그가 꼴찌를 차지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스윗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 "정력으로 안 되니 애교로 때운거였다"며 매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0대 정치 다룬 '러닝메이트', 학원물 판 뒤집나…"다른 작품과는 달라" ('러닝메이트') [종합]

    10대 정치 다룬 '러닝메이트', 학원물 판 뒤집나…"다른 작품과는 달라" ('러닝메이트') [종합]

    또 하나의 학원물인 줄 알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주먹이 아닌 공약으로 승부를 가리고 몸싸움 대신 전략으로 판을 짠다. 하이틴 정치 드라마 '러닝메이트'가 자극적인 소재 없이도 몰입감 있는 서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러닝메이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한진원 감독, 배우 윤현수, 이정식, 최우성, 홍화연, 이봉준, 김지우가 참석했다.'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윤현수 분)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윤현수는 인생 역전을 노리는 아웃사이더이자 곽상현 캠프의 전교 부회장 후보 노세훈 역을 맡았다. 윤현수는 "어른들의 정치 이야기가 아닌 10대들의 정치를 다룬다는 점이 신선해서 작품을 택하게 됐다"며 "정치에 대해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보기도 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10대부터 90대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러닝메이트'를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어른들의 정치에서 피로감을 느끼셨을 분들이 10대 정치 이야기를 다루는 '러닝메이트'를 보고 스트레스를 날리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이정식은 곽상현 캠프의 전교 회장 후보이자 금수저인 곽상현으로 분한다. 이정식은 "10대들의 정치라는 설정 자체가 시청자분들께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며 "각각의 캐릭터에서 나오는 매력이 시청자분들께 재미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싸이 VS 테디 자존심 싸움, 1차전은 테디 승…혼성 그룹 붐 올까 [TEN뮤직]

    싸이 VS 테디 자존심 싸움, 1차전은 테디 승…혼성 그룹 붐 올까 [TEN뮤직]

    더블랙레이블의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동시에 신인 그룹을 내놓은 테디와 싸이의 1차전에서 테디가 승기를 거머쥐었다.18일 가요계에서는 혼성 그룹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더블랙레이블의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정식 데뷔 전부터 눈에 띄는 반응을 얻어서다. 이들은 지난 16일 선공개곡 '페이머스'(FAMOUS)를 발표했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인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570만 회를 넘겼다.혼성 그룹 특유의 음악적 매력도 주목받고 있다. 남녀 보컬이 한 곡 안에서 어우러지며 주는 감정선의 다양함과 사운드의 입체감이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가다. K-팝 팬들은 "혼성 그룹은 요즘 보기 드물어 오히려 신선하다", "혼성 그룹의 장점을 제대로 보여줬다"는 반응을 보였다.멤버 가운데 애니(문서윤)의 가정 배경에 대중의 눈길이 쏠렸다. 애니는 유통업계 대기업인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재벌 4세의 취미 생활 아니냐"는 부정적인 시선도 있었지만, 화제성은 확실히 보장됐다. 여기서 시작된 관심은 이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졌다.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큰 기대 안 했는데 곡이 좋아 놀랐다", "멤버 모두 개성 있고 실력이 좋다"는 댓글이 달렸다.반면,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돈크라이(Baby DONT Cry)는 다소 조용하게 출발했다. 전소연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데뷔 싱글 '에프 걸'(F Girl)의 선공개곡 '지금을 놓치면 분명 너 후회할 거야''는 현재까지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약 180만 회를 기록했다. 싸이와 전소연의 이름값에 비

  • [단독] '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日 AV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

    [단독] '더보이즈 탈퇴' 주학년, 日 AV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였던 주학년(26)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37)와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주는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1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주학년이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의 프라이빗 술집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만나 잠자리를 했다"며 "이 과정에서 주학년은 아스카 키라라에게 화대를 건넸다. 성매매를 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주학년뿐만 아니라 원헌드레드에 소속됐던 프로듀서 역시 성매매 관련 이슈로 업무배제된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소속사는 최근 주학년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하던 중 그가 아스카 키라라와 성매매를 했다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이를 부인했던 주학년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자 결국 성매매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속사 측은 주학년의 더보이즈 탈퇴에 대해 "사생활 이슈"라고만 밝혔다.'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한국 국적자가 해외에서 성매매를 해도 국내법에 따라 처벌 대상이 된다.이 사실을 파악한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을 더보이즈에서 탈퇴시키고 전속계약을 해지키로 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주학년을 더 이상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히 논의한 뒤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어 "원헌드레드는 앞으로 남은 더보이즈 멤버들이 흔들림 없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지

  • 유진, ♥기태영 부부 사이 논란 해명 "신혼 감정 바란 내 욕심…남편은 번아웃"

    유진, ♥기태영 부부 사이 논란 해명 "신혼 감정 바란 내 욕심…남편은 번아웃"

    배우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부부 사이 논란'에 대해 진솔한 입장을 전했다.18일 공개된 유진, 기태영 부부의 채널에는 15년 차 부부의 리얼한 데이트 모습과 함께, 그간 제기된 논란에 대한 해명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두 사람은 망원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며 오랜만에 단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두 분이 데이트할 시간이 없다고 해서 억지로라도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작을 알렸다.시장 데이트를 즐긴 후 한강으로 향한 두 사람은 차분히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제작진은 "결혼 후 기태영 씨가 유진 씨에게 다정하지 않다는 말이 있어 논란이 있었다"고 조심스레 말을 꺼냈고, 유진은 "우리가 15년 차 부부다. 그건 제 욕심이다. 신혼 때의 텐션을 지금도 바라고 있었으니까"고 털어놨다.이에 기태영은 "그때나 지금이나 사랑은 단 한순간도 변한 적 없다. 다만 가족이 늘어나면서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더해졌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바빴다"며 "사실 번아웃이 올 정도로 힘든 시간도 있었다. 유진이 많이 걱정했었는데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고백했다.한편,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 딸 로희는 과거 아빠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35세' 래퍼 치타, 깜짝 소식 전했다…김완선 신곡 피처링→의리의 뮤비 출연

    [공식] '35세' 래퍼 치타, 깜짝 소식 전했다…김완선 신곡 피처링→의리의 뮤비 출연

    1990년생 래퍼 치타가 김완선의 신곡에 참여하며 공백 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치타는 최근 김완선의 미니앨범 'HI, ROSA's REFINE DAY'(하이, 로사스 리파인 데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출연은 물론,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해 음악 팬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치타는 김완선의 컴백 타이틀곡 'HI ROSA'(하이 로사)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김완선과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 치타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거침없는 포즈로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뮤직비디오 출연뿐 아니라 치타는 원곡의 멜로디만을 사용해 완전히 새롭게 프로듀싱된 김완선의 '오늘밤 (AKADU remix)'의 랩 피처링을 맡으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치타가 김완선의 미니앨범에 참여하며 화제성이 더해지면서, 치타의 열일 행보에 관심이 따르는 중이다.치타는 2024년 중국 칭다오, 올해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한 행보를 쭉 이어왔다. 해외 공연은 물론, 뉴진스님과의 컬래버로 탄생한 EDM 장르 '18번뇌'를 발매하며 국내에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간 치타가 앞으로는 어떠한 콘텐츠로 찾아올지 기대가 커진다.치타는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곡들로 대중을 꾸준히 찾을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이채민♥' 류다인, 공개연애 1년 만에 기쁜 소식…"진심으로 기뻐"

    [공식] '이채민♥' 류다인, 공개연애 1년 만에 기쁜 소식…"진심으로 기뻐"

    배우 이채민과 공개 열애 중인 류다인이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8일 에일리언컴퍼니는 “유니크한 매력과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겸비한 배우 류다인과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류다인이 다양한 무대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20년 JTBC 드라마 ‘18 어게인’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류다인은 tvN ‘일타 스캔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등 화제의 인기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이 주목하는 신예로 급부상했다.특히 ‘일타 스캔들’에서는 해맑은 성격을 지닌 ‘의리파’ 고등학생 장단지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피라미드 게임’에서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자 만년 F등급인 명자은으로 분해 세밀한 감정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며 배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는 류다인이 에일리언컴퍼니와 함께 새롭게 펼쳐 나갈 다양한 연기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류다인이 합류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노현정, 류현경,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엄정화, 이무생, 이석빈, 이승훈, 이승희, 이주명,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한편, 류다인은 '일타 스캔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채민과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채민의 소속사는 당시 "좋은 감

  • [공식] 추신수, '은퇴식 논란' 그 후…'아는 형님' 앞에서 털어놓는다

    [공식] 추신수, '은퇴식 논란' 그 후…'아는 형님' 앞에서 털어놓는다

    메이저리거 생활을 했던 추신수와 형님들이 만난다.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것. 프로 선수를 은퇴한 추신수는 여러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24년 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야구계 레전드 추신수가 '아는 형님'을 찾는다. 이날 추신수 선수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찐팬' 신기루, 홍윤화, 신현수도 함께해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한국인 역대 최고 메이저리거로 꼽히는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시절 비하인드부터 최근 구단에서의 활동까지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추신수는 체육계 선배 강호동, 서장훈을 포함한 형님들과 특별한 야구 이벤트를 예고한다.추신수와 '찐팬' 3인방 신기루, 홍윤화, 신현수의 다양한 야구 에피소드는 7월 중 JTBC '아는 형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추신수는 프로야구 선수 은퇴 후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 총괄을 맡고 있다. 최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추신수의 은퇴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하지만 추신수의 은퇴사는 일부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 소속팀인 SSG 랜더스보다 롯데 자이언츠를 향한 팬심을 먼저 표한 것. SSG 팬들은 소속팀과 팬들을 고려하지 않은 태도였다고 비판하고 있다.추신수는 은퇴식에서 "먼저 롯데 팬들에게 한 마디 하고 싶다. 저는 부산 출신이고, 부산에서 야구를 했다. 롯데 야구장을 밥 먹듯이 자랐다. 롯데 팬들의 응원 속에 항상 사직구장에서 야구를 봤던 아이였다"고 말했다. 또한 "추신수의 시작점은 사직구장이었다. 제가 한국에 돌아와서 비록 야구장에서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진 못했지만 항상 마음속에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 열정은 그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 '횹사마' 채종협, 데뷔 9년 차에 겹경사 맞았다…예능 출연→팬미팅 성료

    '횹사마' 채종협, 데뷔 9년 차에 겹경사 맞았다…예능 출연→팬미팅 성료

    배우 채종협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7일~8일 채종협은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팬미팅 '2025 CHAE JONG HYEOP The 1st Anniversary Fanmeeting in JAPAN us'를 열었다. 우리(us)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채종협과 일본 팬들이 함께 걸어온 1년의 시간을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채종협은 현지어 인사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토크, 게임, 포토타임,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채종협은 따뜻한 눈빛으로 팬들을 대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팬미팅에서는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편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도 진행됐다. 뜻밖의 선물에 채종협은 "여러분 덕분에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며 감동했다. 끝으로 채종협은 "여러분과 함께한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배우와 팬이 함께 성장한 1년을 되짚고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6년 데뷔한 채종협은 2023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해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횹사마라는 애칭을 얻으며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스테파' 최호종, 하차 후 기쁜 소식 전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장식

    [공식] '스테파' 최호종, 하차 후 기쁜 소식 전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장식

    지난해 방송 된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호종이 특별한 퍼포먼스로 영화제의 서막을 연다. 앞서 그는 STF무용단의 수석으로 올랐지만, 끝내 하차했다.무용수 겸 안무가 최호종이 7월 3일(수) 개막하는 '제 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BIFAN)'의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인 만큼, 그의 출연 소식은 영화계와 예술계를 막론하고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인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는 기술과 예술, 현실과 초현실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담고 있다. 최호종은 이번 개막 무대에서 그만의 독보적인 움직임과 예술적 상상력, 그리고 신선한 무대 언어로 슬로건의 메시지를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최호종의 퍼포먼스로 포문을 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장르 영화 축제다. 1997년 시작된 이후 판타지, 호러,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를 집중 소개하며, 특히 아시아 영화와 신진 감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도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는 더욱 본격적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하며 예술의 확장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보일 최호종의 퍼포먼스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의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독창적인 움직임과 압도적인 표현력으로 무용수로서의 진면목을 가감없이 보여줄 이번 개막식 공연에 관심이 뜨겁다.최호종은 지난 5월 무용수 최초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티켓 오픈 1분 만에

  • 허니제이, 4년 만에 또 해냈다…워스트 댄서 굴욕 씻고 탑클래스 증명 [TEN스타필드]

    허니제이, 4년 만에 또 해냈다…워스트 댄서 굴욕 씻고 탑클래스 증명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허니제이가 또 한 번 기적을 써 내려가고 있다. 4년 전 시즌 1 방송 당시 메가크루 미션에서 홀리뱅을 이끌고 반전 드라마를 완성했던 그가 이번 시즌에도 워스트 크루 평가를 딛고 디렉터로서 탁월한 역량을 입증하는 중이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우파3'에서는 메가크루 미션 퍼포먼스가 공개됐다. 해당 무대는 '스우파'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찬사를 받고 있다. 이전까지 상대적으로 허니제이가 이끄는 범접은 글로벌 크루들에 비해 열세라는 평가가 이어졌지만, 이번 미션만큼은 분위기가 완전히 반전됐다.범접의 여정은 초반부터 순탄치 않았다. 방송 출연을 위해 급하게 결성된 만큼, 첫 회 약자 지목 배틀에서 타 크루들에게 최약체로 지목됐다. 리더 허니제이는 수많은 노리스펙 스티커를 부착하며 불명예를 안았고, 배틀 결과마저도 참패로 이어졌다. 계급 미션에서도 알에이티도쿄 크루 리더 리에하타와의 치열한 결승전 끝에 패배하며 연속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결과는 아쉬웠지만, 허니제이의 노력과 태도는 미션을 준비하는 과정 내내 빛났다. 그는 개인의 자존심이 아닌 팀 전체를 먼저 생각하며 묵묵히 최선을 다했고, 불합리한 상황에서도 불만을 드러내기보다 자신을 더욱 단련하며 다음 무대를 준비했다.그런 노력이 빛을 발한 건지, 메가크루 비디오는 공개되자마자 화제의 중심에 섰다. 배우 노윤서와 시즌2 우승팀 베베의 리더 바다가 등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