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김채은 "오늘부터 1일 해"..임두환과 본격 만남♥

2018. 1. 12.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채은, 그녀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 77회에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기차라(김채은 분)와 도라희(임두환 분) 두 남녀의 달콤한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그녀의 입에서 "오늘부터 1일하자!"란 경쾌하고도 박력 넘치는 한마디는 기차라와 도라희의 연애 발전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 남자의 비밀 김채은 사진=내 남자의 비밀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채은, 그녀가 드디어 마음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 77회에선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기차라(김채은 분)와 도라희(임두환 분) 두 남녀의 달콤한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기차라의 보디가드를 자처한 도라희에게 그녀는 싫은 듯 좋은 듯 애매모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양한 호신술을 섭렵한 기차라는 “나보다 네가 더 위험하다고”라며 걱정을 내비치며 츤데레 모습을 보여줘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 것.

뿐만 아니라 자신 대신 맞아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도라희의 남다른(?) 든든함에 기차라는 “도라희 너, 정말 내가 좋냐?”며 설렘 직전의 분위기를 발산, 보는 이들마저 뒷이야기를 궁금케 만들었다.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오랜 시간 지속됐기 때문.

여기에 어색한 듯 수줍은 표정으로 대사를 던진 김채은의 연기는 풋풋한 기차라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표현한 것은 물론 더욱 그녀의 감정에 이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마침내 그녀의 입에서 “오늘부터 1일하자!”란 경쾌하고도 박력 넘치는 한마디는 기차라와 도라희의 연애 발전을 응원하던 시청자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기다리고 고대하던 막내 커플이 드디어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첫 발걸음을 내딛은 순간을 함께 한 것.

또한 기쁨에 소리치는 도라희의 입을 막은 채 “남친 된 지 몇 초 만에 죽고 싶냐?”라고 살벌한(?) 말을 내던진 기차라의 모습은 드라마 속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 앞으로 펼쳐질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김채은은 천방지축 왈가닥 캐릭터에서 수줍은 소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드라마 속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