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 '스마트리빙 브릿지' 출시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입력 2018. 1. 1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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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록 업체인 게이트맨이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어록과 스마트리빙팩, 스마트폰 등 3가지 기기에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추가로 연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스마트리빙 서비스가 제공하던 가치를 확장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게이트맨 스마트리빙 서비스는 기존 게이트맨 도어록 사용자도 도어록 배터리 커버에 'Smart Living'이 표기되어 있다면 스마트리빙팩과 브릿지만 구매하면 스마트리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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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도어록 업체인 게이트맨이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지난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게이트맨

도어록과 스마트리빙팩, 스마트폰 등 3가지 기기에 이번에 출시된 스마트리빙 브릿지를 추가로 연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존 스마트리빙 서비스가 제공하던 가치를 확장했다는 평이다.

스마트리빙 서비스는 도어록 인증 및 도어록에서 발생하는 모든 알람을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침입, 파손, 화재, 고온경보, 비밀번호 5회 오입력 등 도어록의 이상상황 발생 시에도 실시간으로 알람을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가족의 귀가상황을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유사 시에도 신속하게 대응 가능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리빙 서비스는 블루투스와 GPS기술을 활용, 사용자가 도어록 근처로 접근 시 자동으로 앱의 푸시알람이 오게 만들어 문을 열 수 있는 ‘위치기반 스마트 키’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동차에서 주로 사용되는 스마트키와 유사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비밀번호를 외울 필요가 없어졌으며 카드키 분실 등 우려도 덜게 됐다. 즉, 도어록 비밀번호나 카드키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생활필수품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문을 열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접목했다.

이 외에도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적 편익도 제공한다. 도어록의 비밀번호 변경을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방문자 비밀번호, 일회용 비밀번호 설정, 도어록 음량조절, 자동 잠김 설정, 해외 사용자를 고려한 언어변경 등 기존 도어록에서는 물리적으로 가능했던 설정 변경을 앱을 통해 어디에서든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더불어 게이트맨 스마트리빙 서비스는 기존 게이트맨 도어록 사용자도 도어록 배터리 커버에 ‘Smart Living’이 표기되어 있다면 스마트리빙팩과 브릿지만 구매하면 스마트리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게이트맨 관계자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게이트맨 도어록은 스마트리빙 서비스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할 예정”이라면서 “IoT도어록 플랫폼환경을 구축해 사용자들이 스마트도어록 가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맨 스마트리빙 앱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이트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pond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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