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준 위원장 "내가 누군지 알아?" 잘못에도 큰 소리

2018. 1. 12.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허동준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했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당시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허동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 허동준, 2006년에도 음주운전 전력 있어

허동준(사진=TV조선 뉴스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동준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했다.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승용차 한 대가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운전자는 허동준 위원장으로 밝혀졌다. 버스 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했지만, 허동준 위원장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 또 허동준 위원장은 경찰서에서도 “내가 누군지 아냐”며 큰소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하고, 문재인 대선캠프에선 특보단 부단장을 지낸 인물이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당시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