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동준 위원장 "내가 누군지 알아?" 잘못에도 큰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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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동준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했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당시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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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돼
- 허동준, 2006년에도 음주운전 전력 있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동준 원외당협위원장이 음주운전으로 면허를 취소 당했다.
TV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서 승용차 한 대가 시내버스를 뒤에서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승용차 운전자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운전자는 허동준 위원장으로 밝혀졌다. 버스 기사의 신고로 경찰이 도착했지만, 허동준 위원장은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에 응하지 않았다. 또 허동준 위원장은 경찰서에서도 “내가 누군지 아냐”며 큰소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허동준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하고, 문재인 대선캠프에선 특보단 부단장을 지낸 인물이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동준 위원장을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당시 허동준 위원장은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허동준 위원장은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적이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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