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00m '아찔'..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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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에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지난 11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식은 원창묵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출렁다리 통행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렁다리는 섬강변 소금산(343m)에 위치한 것으로, 다리에 올라 섬강 지류가 굽이쳐 흐르는 모습과 산과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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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금산에 출렁다리가 개통됐다.
지난 11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식은 원창묵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출렁다리 통행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렁다리는 섬강변 소금산(343m)에 위치한 것으로, 다리에 올라 섬강 지류가 굽이쳐 흐르는 모습과 산과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볼 수 있게 설계됐다. 다리는 지상 100m에 위치하며 길이가 무려 200m에 달한다. 성인 1285명이 동시에 건널 수 있다.
출렁다리 옆에는 12.5m 규모의 스카이워크도 설치돼 짜릿함이 더해졌다.
원 시장은 이날 "앞으로 이곳에 집 라인(zip line)도 설치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상의할 것"이라며 "레일바이크, 뮤지엄산 등과 연계 관광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산 출렁다리 이용료는 무료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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