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곽도원이 청각장애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세상 사람들 모두 한 쪽 귀로 듣는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은혜는 “예전 한 시상식에서 이 이야기를 하신 적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꿈을 꾸면 반드시 이루어지니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했다”라며 “나도 이렇게 생겼지만, 영화배우를 하고 있다고. 꿈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라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현재 제주도 생활 중인 곽도원은 “청각장애가 있어 항공비가 50% 할인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2시2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 맛에 반했습니다" 외국인들이 푹 빠진 한국 술...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