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북부 올겨울 최강 한파..괴산 영하 22도

2018. 1. 1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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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 중북부 지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도내 전역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기온은 괴산 -22도, 충주 수안보 -21.6도, 음성 -20.1도, 제천 -19.9도, 증평 -1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영하 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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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12일 충북 중북부 지역에 올겨울 최강 한파가 몰아쳤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도내 전역은 한파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기온은 괴산 -22도, 충주 수안보 -21.6도, 음성 -20.1도, 제천 -19.9도, 증평 -1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영하 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번 추위는 13일 낮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면서 "수도관 동파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북의 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으로 내다봤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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