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2일 06시 06]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14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말을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면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한파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한파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고]
주말을 앞둔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면서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한파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도로와 인도 등에 쌓인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 쓰시는게 좋겠습니다.
sjy02@yna.co.kr
[전문]
올겨울 '최강 한파'…서울 -14도·춘천 -17도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금요일인 12일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에 찬바람이 불며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고 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며 "한파 피해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6도, 인천 -13.4도, 수원 -13.9도, 춘천 -17.2도, 강릉 -11.1도, 청주 -13.2도, 대전 -12.3도, 전주 -11.3도, 광주 -9.3도, 제주 -0.4도, 대구 -10.6도, 부산 -8.4도, 울산 -8.8도, 창원 -9.4도 등이다.
같은 시간 체감온도는 서울 -14.6도, 인천 -21.3도, 수원 -13.9도, 춘천 -17.2도, 강릉 -19도, 청주 -13.2도, 대전 -12.3도, 전주 -14.4도, 광주 -12.6도, 제주 -6.7도, 대구 -10.6도, 부산 -13.9도, 울산 -15.9도, 창원 -12.5도로 더 쌀쌀하다.
낮 최고 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까지 눈이 내리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12일 오전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1∼5㎝의 눈과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도로와 인도 등에 쌓인 눈이 얼어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2.5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1.0∼4.0m, 동해 1.5∼3.5m로 예상된다.
pc@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진도서 전동차 탄 80대 계곡으로 추락해 숨져 | 연합뉴스
- 잠든 여친 알몸 촬영한 군인…벌금 선처로 강제 전역 면해 | 연합뉴스
- 푸틴 "하나만 먹으려했는데 그만…베이징덕 매우 맛있었다" | 연합뉴스
- 경찰, '뺑소니 김호중' 방문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연합뉴스
- "준공예정 대구 아파트, 층간높이 맞추려 비상계단 몰래 깎아내" | 연합뉴스
- 브라질 홍수로 도심에 피라냐 출현…"최소 3년 수생태계 파괴" | 연합뉴스
-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 연합뉴스
- 여고생 열사 조명 5·18 기념식 영상에 엉뚱한 인물사진 | 연합뉴스
- 열받는다고 아파트 입구 막는 차량들…경찰 대처는 제각각 | 연합뉴스
- '완전 이별 조건 120만원' 받고도 10대 여친 스토킹·폭행 20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