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위자료 40억"…이혜정, '2번 불륜' 고민환과 법원 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이혼 위기를 고백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말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이봉원, 가수 조현아가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

"위자료 40억"…이혜정, '2번 불륜' 고민환과 법원 갔다
1
하성운
하성운
2
BTS
BTS
3
엔플라잉
엔플라잉
4
동방신기
동방신기
5
강다니엘
강다니엘
6
데이식스
데이식스
7
FT아일랜드
FT아일랜드
8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9
투어스
투어스
10
템페스트
템페스트

최신뉴스

  • 립제이, 허니제이 워스트 뽑은 리에하타 저격했다…"진짜 재밌는 사람" ('WSWF')

    립제이, 허니제이 워스트 뽑은 리에하타 저격했다…"진짜 재밌는 사람" ('WSWF')

    RHTokyo의 리더 리에하타가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를 워스트 댄서로 지목하자, 립제이는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내비쳤다.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3화에서는 계급별 디렉터가 워스트 댄서를 선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언어 장벽 탓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던 허니제이는 "리에하타는 페어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몫만 잘하면 될 것 같다"며 묵묵히 춤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후 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가 공개되었고, 디렉터인 리에하타는 워스트 댄서로 허니제이를 지목했다. 그러자 립제이는 "진짜 재밌는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씁쓸한 심경을 내비쳤고, 노제 역시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는 말로 허니제이를 위로했다.리에하타는 "다른 리더들이 워낙 눈에 띄었다. 그에 비해 눈에 띄는 장면이 적었다. 평소 본인의 베스트 기량 이상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조금 더 파워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워스트 댄서는 허니제이다"라고 말했다.리에하타는 "언어 장벽이라는 요인도 있었고,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결국 승부는 춤으로 가려지는 것이라 본다. 다른 다섯 명의 리더보다 더욱 눈에 띌 수 있는 실력은 춤으로 증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라나 존재감을 통해 좀 더 강한 인상을 남겼다면 좋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도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BTS 지민·정국, 완전체 향한 첫 걸음 [TV10]

    BTS 지민·정국, 완전체 향한 첫 걸음 [TV10]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11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전역 인사를 하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전문] "비꼬는 댓글 많아"…'활동 재개' 주호민, 子 사건 2심 무죄에 입 열었다

    [전문] "비꼬는 댓글 많아"…'활동 재개' 주호민, 子 사건 2심 무죄에 입 열었다

    웹툰 작가 겸 방송인 주호민이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맏은 특수교사의 아들 아동학대 사건에 입장을 밝혔다.주호민은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번에 방송을 재개하면서 지난 재판 이야기를 잠깐 짚고 넘어가겠다. 특수교사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1심에서는 유죄가, 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많은 분들이 2심의 무죄 판결을 보고 '교사의 행동은 학대가 아닌, 정당한 교육활동이었다고 법원이 판단했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 그래서 "축하드립니다. 아드님이 학대를 당한 게 아니었네요"라며 비꼬는 댓글도 많이 달렸다'고 말했다.주호민은 "2심 판결문에는 교사의 발언이 학대였는지 아니었는지를 아예 판단하지 않았다. 그 발언의 증거 자체가 통신비밀보호법 때문에 증거로 쓰이지 못했다. 법원이 '불법적으로 수집된 증거'라고 보고, 내용 검토조차 못 한 채 무죄 판결을 내렸다"며 "그런데 일부에서는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건 명백한 왜곡"이라고 강조했다.더불어 "이번 대법원 판단이 참 중요하다. 단순히 저희 아이 사건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이 어떻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주호민은 "이 과정에서 왜곡되거나 오해되는 부분들은 계속 바로잡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수원지법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교 특수교사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1심 판결을 파기하고 13일 무죄를 선고했다. 항

  • 방탄소년단 지민, 늠늠하게 마지막 경례...일반인으로 신고합니다[TEN포토+]

    방탄소년단 지민, 늠늠하게 마지막 경례...일반인으로 신고합니다[TEN포토+]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이 11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전역식 행사 자리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경례 포즈를 하고 있다.충성군생활 끝일반인으로 첫 걸음각도 무시한 잘생김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도둑이야?…김승혜, 반드시 낮에만 돌아다녀야 될 비주얼

    도둑이야?…김승혜, 반드시 낮에만 돌아다녀야 될 비주얼

    개그우먼 김승혜가 파격 비주얼을 보였다.김승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고마워..ㅋㅋㅋ 자외선 차단 완벽하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승혜가 머리부터 시작해 입과 목까지 가려주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 그는 어딘가 모르게 웃음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동갑내기인 개그맨 김해준과 지난해 10월 13일 백년가약을 맺은 따끈따끈한 신혼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BTS 지민·정국, 오늘(11일) 민간인 됐다…"완전체 활동 잘 준비할 것" [종합]

    BTS 지민·정국, 오늘(11일) 민간인 됐다…"완전체 활동 잘 준비할 것" [종합]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민과 정국은 11일 오전 육군 제5사단 포병여단 소속 부대에서 전역 절차를 마친 뒤 경기도 연천 종합운동장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동반 입대했다. 정국은 조리병으로 복무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군복을 입고 꽃다발을 든 채 거수경례하며 "단결"이라고 외쳤다. 팬들이 모인 현장에 도착해 마이크를 건네 받은 정국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지민은 "멀리서 보러 와주신 팬들께 감사하다.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전역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그려 나가던 그림을 계속 그려 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저희보다 먼저 앞서 있었던 선임들, 군대에 남아있는 후임들, 저희보다 조금 더 일찍 전역한 동기들, 고생 많이 하고 있는 간부님들. 저희와 같이 생활한다고 고생 많으셨다.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민은 이어 "군대가 처음이었는데 쉽지는 않은 곳이었다. 군대라는 곳이 만만하게 본 적도 없지만, 쉽지 않은 곳이었다"며 "같이 고생하고, 밥 먹고, 밖에서 잠도 자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그의 군복무 당시를 돌이켰다. 그러자 정국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건 차차 정리해서 재미있게 라이브에서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민은 마지막으로 "감사한 추억들 가슴에 안고 간직하도록 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대는 쉽지 않은 곳이었다.

  • [종합] ♥한수민은 어쩌나…박명수 "가족 생각 안 나" ('위대한 가이드2')

    [종합] ♥한수민은 어쩌나…박명수 "가족 생각 안 나" ('위대한 가이드2')

    방송인 박명수가 아르헨티나의 풍경에 감탄했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마지막 아르헨티나 여행기가 공개됐다.이날은 아르헨티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트레킹 에피소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졌다. 한참 트레킹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눈앞에 나타난 거대한 크레바스로 인해 잠시 트레킹을 멈췄다.빙하 곳곳에서 발견되는 크레바스는 수백 미터까지 이르는 깊이 때문에 늘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라 모두가 긴장감에 휩싸였다. 그러던 한편, 막내 이무진은 홀로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였다.최다니엘은 몰아치는 강풍에 힘들어하던 중 “(르완다의) 고릴라 트레킹은 더위와의 싸움이었다면 이건 바람과의 싸움”이라며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바람은 싸우는 게 아니라 즐기는 것”이라며 여유를 보였는데, 이에 발끈한 박명수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아르헨티나 여행에 푹 빠진 박명수는 "가족들도 생각 안 났다"라며 평소 보지 못했던 솔직한 감상을 내비쳤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종합] 김용빈, 상금 3억이나 받았는데…"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결혼 생각 NO" ('돌싱포맨')

    [종합] 김용빈, 상금 3억이나 받았는데…"내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 결혼 생각 NO" ('돌싱포맨')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소감과 함께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 김용빈, 손빈아, 춘길, 최재명, 추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용빈은 "통장에 상금 3억원이 찍혔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그냥 '아~ 세금 엄청나게 많이 나가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용빈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아이돌 캐스팅을 당했지만, 거절한 일화도 고백했다. 김용빈은 "예전에 MBC 개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이수만 선생님이 찾으신다'면서 회사에 가자고 하더다"고 밝혔다. 이어 "며칠 뒤 이수만 선생님 방에 갔는데 '샤이니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용빈은 "남의 집 귀한 딸 고생시킬까봐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저는 집도 제가 정리한 대로 그대로 있어야 하고, 제가 생각한 대로 안 되면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고백하면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거절한다"며 "제 행복만 찾자고 그 사람을 괴롭게 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설명했다.김용빈은 ‘여동생 소개 시켜주기 싫은 사람 1위’로 꼽힌다고. 이에 추혁진은 "훌륭한 동료지만 손이 많이 간다"고 폭로하며 "캔 뚜껑도 잘 못 딴다. 김용빈처럼 손톱 관리하는 남자를 처음 봤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딸 걸고 맹세해" 홍진경, 얼마나 억울했으면…정치색 논란 정면 돌파

    "딸 걸고 맹세해" 홍진경, 얼마나 억울했으면…정치색 논란 정면 돌파

    방송인 홍진경이 정치색 논란에 재차 해명했다.1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다 말씀드릴게요 빨간 옷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귀국하자마자 사무실을 찾았다. 그는 "다들 나 때문에 힘들었지. 미안하다"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왔다. 지인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는데 열이면 아홉이 어떤 말도 하지 말라고, 시간 지나면 잊힌다고 하더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또 한 번 시끄러워지는 일이 있더라도 내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홍진경은 "SNS를 통해 사과를 드렸다. 아무 생각이 없던 것에 대해 사과드린 거다. 저는 아무 생각이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었다. 세 분의 대선 후보를 인터뷰했던 사람이다. 끝까지 긴장감을 갖고 조심했어야 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그는 "진실만을 말씀드리겠다. 어머니께서 '네 양심을 걸고 말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이 내 양심을 믿지 않을 것 같았다. 정말 소중한 딸이 있는데, 딸아이의 인생을 걸고 맹세하겠다. 라엘이를 걸어야 믿어주실 것 같다"고 했다.이어 "빨간 옷을 입고 사진을 올릴 때 특정 후보나 정당은 전혀 떠올리지 않았고, 아예 한국 생각이 없었다. 심지어 '빨간색이라 올려도 될까'라는 잠깐의 망설임이나 머뭇거림도 없었다. 단지 '옷이 너무 예쁘다, 빨리 올려야겠다, 사진이 잘 나왔다' 딱 그 생각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더불어 "내 말이 진실이라면, 딸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잘살게 될 거고, 제

  • 찬미 "천천히 소개하겠다"던 남편 얼굴 오픈…훈남인데 왜 감췄어

    찬미 "천천히 소개하겠다"던 남편 얼굴 오픈…훈남인데 왜 감췄어

    그룹 AOA 출신 도화(활동명 찬미)가 예비신랑 얼굴을 공개했다.도화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도화에요🌸 저희의 웨딩사진..구경하실래요..?🤭"라며 "우리답게 찍어보자!! 해서 소품도 꽃도 직접 만들고 준비하고 드레스별 컨셉 시안보드도 만들어가며 즐겁게(?)기획하고 준비해서 찍어보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6월 중 결혼을 앞둔 도화가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함께 다양한 분위기의 웨딩 촬영을 진행한 모습. 특히 "천천히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예비신랑의 얼굴을 전격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도화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도화는 예비 신랑에 대해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종합] 카피 논란 이어 미션 중 틱톡…"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 박살 냈을 것" ('WSWF')

    [종합] 카피 논란 이어 미션 중 틱톡…"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 박살 냈을 것" ('WSWF')

    에이지 스쿼드 크루가 로얄 패밀리 크루의 태도에 불쾌감을 표했다.10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WSWF') 3회에서는 루키 계급에서 에이지 스쿼드, 미들 계급에서는 로얄 패밀리, 리더 계급에서는 RH도쿄가 메인 댄서 자리를 각각 차지했다.루키 계급 미션 중 로얄 패밀리는 다른 크루들이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도중에도 틱톡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알리야는 로얄 패밀리 멤버들을 끝내 워스트 댄서 후보로 지목했다. 알리야와 바네사는 "우리가 디렉팅했는데 지시를 따르지 않고 틱톡을 하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정말 싫었다. 정신이 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불만을 표했다.이에 대해 로얄 패밀리 멤버 마이야는 "퍼포먼스만 잘하면 되는 거다"라며 당당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러나 댄스 비디오 촬영장에서도 로얄 패밀리 멤버들은 셀카를 찍느라 여념이 없었고, 이 장면 역시 알리야의 눈에 거슬려 보였다. 그는 "중간중간 집중력을 잃은 것 같았다"고 지적했다.크루방에 모인 에이지 스쿼드는 리더 카에아에게 틱톡을 찍는 로얄 패밀리의 태도를 언급했고, 카에아는 "일하는 중에 그러면 안 된다. 만약 패리스 고블이었다면 휴대폰을 박살 냈을 거다"라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춤 실력이 전부가 아니다. 무대 뒤에서 어떻게 하는 지도 모두 영향을 준다"고 이야기했다.로얄 패밀리 멤버들은 촬영 직전에도 로션을 찾으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를 본 바네사는 "진심으로 해달라. 카메라에 담길 수 있게 해달라"고 일침을 가했다.알리야는 최종 워스

  • 안성훈, 행사 측 '돈 떼먹기' 폭로…"페이 제대로 안 줘서 주말까지 알바" ('아침마당') [종합]

    안성훈, 행사 측 '돈 떼먹기' 폭로…"페이 제대로 안 줘서 주말까지 알바" ('아침마당') [종합]

    가수 안성훈이 무명시절 겪었던 행사 측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일꾼의 탄생 시즌2' 개그맨 손헌수와 가수 안성훈이 출연했다.이날 안성훈은 '일꾼의 탄생2'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어머님 아버님들과 대화를 많이하면서 형님(손헌수)한테 배우고 있다"면서 "어르신 분들이 저한테만 자꾸 음료수를 주셔서 형이 질투한다"고 폭로했다.안성훈 촬영 중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첫 촬영을 깨밭에서 했는데 헌수 형이 '나만 믿어' 했는데 엄청 혼났다"면서 "깨를 터는데, 제 영혼이 털렸다"고 토로했다. 이에 손헌수는 "1년 쉬다 보니 까먹었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안성훈은 자신의 일머리에 대해 "제가 어릴 때부터 웨딩홀, 주유수,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알려주신 것들을 척척 할 수 있다. 많이 타일러주시면서 도와달라"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오래 하셔서 제가 방학 때마다 외할머니 댁에 있었다"며 "시골에 계속 살다 보니 저에게 '일꾼의 탄생'은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외할머니와 지내던 중 우연히 가요제 공고를 보고 고2 때 트로트를 부른 안성훈은 인기상을 받았다. 당시 상금은 2~30만원 정도. 안성훈은 "엄청 큰 돈이 됐었어서 전국 가요제를 찾아다녔다. 인기상 받으려고 친구들 2~3명 섭외해서 다녔다. 그러다 보니 초대 가수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박수 받으면서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했다"고 일화를 전했다.그러나 데뷔 후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데

  • "인센티브=대형세단 1대 값"…'연봉 200억' 김태균, 유니폼 수익 밝혔다 ('세상에이런일이')

    "인센티브=대형세단 1대 값"…'연봉 200억' 김태균, 유니폼 수익 밝혔다 ('세상에이런일이')

    과거 200억이 넘는 연봉을 받은 '전설의 4번 타자' 김태균이 현역 선수 시절 받은 ‘연간 유니폼 판매 인센티브’ 액수를 공개한다.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스포츠 신기록 특집’ 편에 맞춰 ‘야구 레전드’인 김태균과 유희관이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야구를 비롯, 스포츠에 관한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연자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LG트윈스를 사랑하는 남자’인 한 야구팬은 LG트윈스의 경기를 직관하면서 이색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그는 선발 선수들의 유니폼을 모두 입은 뒤 각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해당 선수의 유니폼을 선보이는 응원을 한다. 이를 본 수빈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같다!”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LG트윈스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인사로 통하는 그는 며칠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보물창고인 컨테이너를 깜짝 공개한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LG트윈스 야구모자부터, 사인볼, 유니폼 등이 가득 차 있는데, “LG트윈스 관련 물품이 총 몇 개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너무 많아서 세는 걸 포기했다”고 밝힌다. 이에 제작진은 직접 물품을 세어보는데, 유니폼 상의만 504개에, 유니폼과 바지, 점퍼, 모자, 야구공 등을 모두 합치니 872개에 달한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대체 저걸 사는 데 얼마를 썼을까?”라며 궁금해하는데, 이 야구팬은 “차로 비유하자면, G세단 한 대 값 정도는 쓴 것 같다. 아내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그러면서 그는 자신의 최애 소장

  • 이민호, '소설 주인공' 되고 눈빛부터 달라졌네…"인간의 고독에 대해 고민"('전독시')

    이민호, '소설 주인공' 되고 눈빛부터 달라졌네…"인간의 고독에 대해 고민"('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은 이민호의 카리스마가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민호의 강렬한 눈빛, 고독한 분위기 등이 눈길을 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파친코1, 2', '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상속자들' 등 매 작품 글로벌한 화제성을 몰고 다니는 배우 이민호가 '전지적 독자 시점' 에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유중혁으로 관객을 찾는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은 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회귀 스킬을 통해 모든 시나리오를 클리어할 수 있을 만큼 압도적인 실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다. 등장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존재감과 비주얼로 극을 휘어잡는 그는 수많은 회귀를 반복하면서, 복잡다단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시킨다.많은 시나리오를 깨면서 겪은 모든 것들이 유중혁을 냉소로 가득차게 만들었지만, 동호대교 위에서 자신이 알던 전개와 다른 상황을 만들어내는 김독자(안효섭 분)를 만나 그를 주시하게 된다. 독자가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지만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유중혁은 독자를 또 다른 시험에 들게 만든다. 10년 넘게 소설 속 자신을 동경해 왔던 유일한 독자 김독자와 유중혁이 어떤 관계로 발전해 나갈지,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결말이 무엇일지

  • "군필돌 BTS 임박" 지민·정국 오늘(11일) 전역,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 [TEN이슈]

    "군필돌 BTS 임박" 지민·정국 오늘(11일) 전역, 슈가는 21일 소집 해제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전원 군 복무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RM과 뷔가 10일 나란히 전역한 데 이어, 지민과 정국도 11일 만기 전역하면서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지민과 정국은 11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나란히 제대한다. 두 사람은 2023년 12월 동반 입대해 포병여단에서 함께 1년 6개월간 복무해왔다. 이로써 지난해 6월과 10월 각각 전역한 진과 제이홉, 그리고 전날 제대한 RM과 뷔까지 포함해 총 6인 멤버가 군 복무를 마쳤다.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 역시 오는 21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어, 이달 중 방탄소년단 전 멤버의 군 복무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앞서, 지난 10일 RM과 뷔는 전역 후 간단한 소감을 전하며 "앨범을 빨리 만들어 멋진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완전체 복귀에 대한 기대는 음악 팬들뿐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이브 주가는 BTS 멤버들의 전역 소식과 함께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10일 기준 30만9000원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31만 원을 돌파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BTS의 완전체 활동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 혹은 2026년 초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해 빅히트 뮤직은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BTS의 완전체 활동 시점은 2026년"이라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에도 "전역 후 활동 계획은 아티스트들과 긴밀하게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결정되는 대로 팬들께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업계 관계자들은 "BTS의 완전체 컴백은 단순한 그룹 복귀를 넘어 K-팝 산업의 상징적인 전환점을 의미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