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어서와'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가 북극에서 남극까지 종단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후퍼와 그의 친구 3인방(데이비드, 앤드류, 사이먼)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후퍼는 "한국에서 인생의 3분의 1 정도 살고 있는 것 같다. 저는 영국에서 온 탐험가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MC로 자리한 알베르토는 후퍼와 친분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대단한 모험가고 어떻게 보면 미친 사람 같다. 북극에서 남극까지 무동력으로 종주를 한 친구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후퍼는 "그렇게 종주하는데 1년 1달 1일 걸렸다"고 덧붙였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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