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확정되지 않았다"

권순현 입력 2018. 1. 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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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법무부의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에 대해 "각 부처의 논의와 조율과정을 거쳐 최종 결정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가상화폐의 해악을 언급하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폐지 특별법안 추진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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