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의 가수 이유애린(이혜민·30)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났다.
11일 스포츠동아는 이정진과 이유애린가 작년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골프 등 스포츠 마니아라는 공감대가 있었다. 이유애린은 수영 골프 승마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운동을 섭렵했고, 이정진은 싱글 수준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배우 이정진(40·사진 오른쪽)과 가수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났다. / 이선명 기자, 이석우 기자
또 맛집을 찾아다니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며 7개월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기도 한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장신 커플’이기도 하다. 이정진은 185㎝, 이유애린은 174㎝ 키를 자랑한다.
이정진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로 데뷔했다. 영화 <해적, 디스코왕 되다>(2002) <말죽거리 잔혹사>(2004) <피에타>(2012) <은하>(2015) <트릭>(2016)와 드라마 <삼총사>(2002) <사랑해 울지마>(2008) <백년의 유산>(2013)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014) 등에 출연했다.
이유애린은 동덕여대 모델과 졸업, 2007년부터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서울컬렉션 등의 런웨이를 누비다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의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