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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오늘 충북 공략…지방선거 동남풍 일으키기

8일 TK부터 전국 순회하며 지역 인재들 만나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2018-01-11 05:00 송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 10일 오후 대전 중구 BMK웨딩홀 열린 ‘2018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8.1.10/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 10일 오후 대전 중구 BMK웨딩홀 열린 ‘2018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8.1.10/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지방선거 동남풍 일으키기에 나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1일 3번째 일정으로 충북을 찾는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열리는 한국당 충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 대표는 오는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8일부터 2주 일정으로 전국을 돌며 지역 인재들을 만나고 당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8일 대구시당·경북도당, 10일에는 세종시당·충남도당·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여했다.

보수의 텃밭인 TK(대구·경북) 지역부터 지지율 '동남풍'을 일으켜 수도권까지 확산한다는 구상이다. 홍 대표는 지난해 대선에도 이와 같은 전략을 펼쳤다.
홍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좌파 사회주의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라고 비판하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는 프레임을 설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u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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