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시스터즈' 강서준, 데뷔 후 첫 악역, "의미 있는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아침 일일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주역, '나쁜 남자' 강서준이 대본 열공중인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강서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가 공개한 사진 속 강서준은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열중한 모습.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기만 한 극 중 진섭의 모습은 어떻게 저런 남편이 있을까 싶은 미운 역할이지만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성품의 강서준은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인기리에 방송중인 SBS 아침 일일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 민연홍)의 주역, ‘나쁜 남자’ 강서준이 대본 열공중인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강서준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가 공개한 사진 속 강서준은 촬영장 곳곳에서 대본에 열중한 모습. 형광펜과 접힌 자국이 역력한 대본에는 강서준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가득하다. ‘해피 시스터즈’에서 강서준이 맡은 ‘이진섭‘은 아내 윤예은(심이영 분)의 헌신적인 사랑을 바탕으로 가난을 딛고 성공을 맛보지만 비서인 화영(반소영 분)과 불 같은 사랑에 빠져 아내에게 당당하게 이혼을 요구하는 나쁜 남편. 그 동안 밝고 따뜻한 역할을 주로 연기했던 강서준은 ‘해피 시스터즈’를 통해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기만한 이진섭에 빙의한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시크한 차도남 ‘백창석‘으로 열연했던 강서준은 ‘해피 시스터즈’로 고흥식 감독, 심이영과 또 한번 인연을 이어가는 중. 불륜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기만 한 극 중 진섭의 모습은 어떻게 저런 남편이 있을까 싶은 미운 역할이지만 유쾌하고 서글서글한 성품의 강서준은 촬영장의 즐거운 분위기 메이커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서준의 철두철미한 변신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SBS 아침 일일 드라마 ‘해피 시스터즈’는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엄마인 우리 시대 여성들이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가는 드라마. 당하기만 했던 착한 아내 예은이 반격을 시작하며 더욱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해피 시스터즈’는 매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8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시리즈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 "문제적 종교영화" '원죄' 김산옥X백승철X이현주, 3월 개봉 확정
-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PD가 밝힌 감빵생활 베스트커플은?
- [종합]건강 회복한 구혜선이 그린 사랑의 자화상..'미스터리 핑크'
- [현장] '미스터리핑크' 구혜선 "아나필락시스 투병 이후..미래에 대한 생각 많아져"
- [현장]'미스터리 핑크' 구혜선 "YG 나온 이유?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나가는 것"
- [단독]대우조선 4분기 적자·삼성重 2,500명 추가감원
- "반포 1단지 32평 집주인은 32~34억 부를 거예요"
- '불타는 청춘' 이하늘, 이연수에 "손지창 형수님?" 농담..'폭소'
- '불타는 청춘' 이하늘, 낚시방송 탓에 인기 폭발.."많은 응원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