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함평·영광 대설경보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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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나주·함평·영광 지역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오후 3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17㎠, 나주 16㎠, 함평 14.9㎠, 광주 14.5㎠, 화순 12.5㎠, 무안 10.5㎠,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낮 동안 눈이 집중적으로 내려 경보로 격상됐다"며 "내일까지 폭설 상황에 따라 특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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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3시를 기해 광주지방기상청은 전남 나주·함평·영광 지역의 대설주의보를 대설경보로 격상했다.
광주와 여수·광양·고흥을 제외한 16개 나머지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 3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17㎠, 나주 16㎠, 함평 14.9㎠, 광주 14.5㎠, 화순 12.5㎠, 무안 10.5㎠,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은 11일 오전까지, 서해안은 12일 오전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12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로, 서해안에는 최고 2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낮 동안 눈이 집중적으로 내려 경보로 격상됐다”며 “내일까지 폭설 상황에 따라 특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광주=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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