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탄 오마이걸 상승세 심상찮다, 트위터 세계트렌드 15위 기록

[뉴스엔 황혜진 기자]

‘콘셉트 요정’으로 꼽히는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오마이걸의 5번째 앨범 ‘비밀정원’은 1월 9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났다.

이 가운데 10일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의 ‘오마이걸’이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통했다. 앞서 2016년 평론가가 뽑은 걸그룹 1위, 그리고 미국 빌보드 등 해외 매체에서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차세대 걸그룹으로 인정을 받은 바는 있지만 일본을 제외한 해외에서 공식 활동을 한 적이 없는 오마이걸에게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오마이걸의 신곡 ‘비밀정원’은 오늘(10일) 오전 2시 차트 기준으로 벅스 1위,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2위, 소리바다 3위, 엠넷 11위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안착.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공개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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