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김신영, 故김형은 11주기 추모..'변치않는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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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심진화와 김신영이 사고로 세상을 뜬 동료 고(故) 김형은을 추모했다.
매해 김형은의 기일을 잊지 않고 있는 심진화는 이날 역시 납골당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형은 언니가 떠난 지 11년이 됐다"며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노래를 틀었다.
김형은은 2006년 12월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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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방송인 심진화와 김신영이 사고로 세상을 뜬 동료 고(故) 김형은을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개인 SNS에 "형은이 기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유로 청아공원에 마련된 김형은의 납골당 사진을 게재했다.
매해 김형은의 기일을 잊지 않고 있는 심진화는 이날 역시 납골당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김형은의 유골이 안치된 납골당 유리 벽면에는 목련 꽃 한 다발이 정성스럽게 붙어 있다.
같은 날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형은 언니가 떠난 지 11년이 됐다"며 고인이 생전 좋아하던 노래를 틀었다. 또한 김신영은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다"는 멘트를 덧붙였다.
김형은은 2006년 12월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해 목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 병원으로 옮겨져 큰 수술을 받은 김형은은 회복되지 못하고 결국 사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현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신영|김형은|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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