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AM 해체 아냐..각 소속사에 앨범 조항 넣었다"

2018. 1. 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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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권이 그룹 2AM의 활동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조권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권은 "항상 말하지만 2AM은 해체가 아니다. 네 명이서 앨범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슬옹이 형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할 수 없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조권은 "모든 멤버가 군대를 갔다와서 활동하면 좋은데 창민이 형이 40대가 되더라. 하지만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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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조권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가수 조권이 그룹 2AM의 활동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조권 디지털 싱글 ‘새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조권은 “항상 말하지만 2AM은 해체가 아니다. 네 명이서 앨범을 준비한 적이 있는데 슬옹이 형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할 수 없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네 명이 각자 회사로 가면서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을 때 각 소속사 중 한 회사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기로 계약 조건을 넣어 놨다”면서 “그래서 불안함이 전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 조권은 “모든 멤버가 군대를 갔다와서 활동하면 좋은데 창민이 형이 40대가 되더라. 하지만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새벽’은 지난 ‘횡단보도’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조권의 신보다. 감성 발라더 조권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힌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이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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