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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동생' 키키 잘나가네…데뷔 2달 만 삼성 시구 요정 된다

그룹 아이브 동생 그룹 키키(KiiiKiii)의 하음이 삼성 라이온즈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5일 오후 2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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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고윤정, ♥정준원 비밀연애 결국 못 숨겼네…"신발이 왜 똑같아?" ('언슬전')

    [종합]고윤정, ♥정준원 비밀연애 결국 못 숨겼네…"신발이 왜 똑같아?" ('언슬전')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전공의들이 오이영과 구도원의 사이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오이영은 언니 부부와 함께 외식을 했다. 그는 "오늘 점심도 못 먹었는데, 저녁도 못 먹겠다"라며 혼잣말로 구도원을 걱정했다. 이를 듣던 오주영(정운선 분)은 "네가 언제부터 도련님 밥 걱정을 했냐"라고 의심했고, 구승원(정순원 분)도 "지난 주말에 도원이 속옷이랑 양말도 굳이 자기가 갖다 준다고 하지 않았냐"고 거들었다.이에 오이영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오주영은 "혹시 도련님한테 돈 빌렸나? 얼마나 빌렸어? 그러기만 해봐. 가만 안 둬"라고 오해했다. 그때 표남경(신시아 분)이 우연히 식당에서 마주쳤고, 오이영은 오주영에게 문자 메시지로 "도련님(구도원) 얘기 금지"라고 부탁했다.그런 가운데 동료들은 이미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고 있었고, 결정적으로 오이영과 구도원이 식당에서 한 손님의 응급 처치를 했던 CCTV 장면이 인터넷에 퍼졌다.휴게실에서 표남경,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 세 사람은 영상을 함께 보면서 오이영과 구도원의 커플 신발을 발견했고, 이어 오이영이 의자에 걸어둔 가디건을 확인했다. 세 사람은 "같이 사는 거 우연히 알게 됐다. 근데 왜 둘이 신발이 똑같냐?"라며 의심했고, 이때 오이영이 구도원과 같은 신발을 신고 들어왔다.이어진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구도원과 비밀연애가 발각된 오이영이 동료들에게 "사귄다"라며 연인 사이임을 밝히는 장면이 나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조나연 텐

  • 안재현, 오랜만의 예능 고정 출연인데…결국 실수 연발 ('가오정')

    안재현, 오랜만의 예능 고정 출연인데…결국 실수 연발 ('가오정')

    오랜만에 예능 고정 멤버로 출연하게 된 배우 안재현이 첫 방송부터 실수를 연발했다.안재현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셋째로 출격했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오랜만에 KBS를 찾은 안재현은 '정남매'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청청 패션으로 등장한 안재현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처음 만난 '정남매' 사이에서 친화력을 발휘했다. 또,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안재현은 '정남매'의 끼니를 챙겨줬다.안재현은 붐, 김정현과 함께 '슈퍼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돌리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본격적인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이 시작됐고, 안재현은 계산을 담당하는 캐셔로 변신했다. 그는 오픈 전 전문가에게 포스 교육을 받았고, 영업이 종료될 때까지 포스기 앞을 책임졌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자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이어졌다. 안재현은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일손을 돕기도 했다. 생애 첫 실치잡이에 나선 그는 일일이 실치를 선별했다. 또한 안재현은 저녁 식사 준비 도중 마을 주민에게 받은 광어 손질에 도전했다. 막간을 이용해 영상으로 회 뜨기를 공부하며 손질에 집중했지만, 얼어버린 광어 탓에 솜씨를 뽐내지 못했다.  KBS 2TV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

  • 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10억 버는데…"우기 중국 수익이 더 많아"('전참시')

    아이들 소연, 저작권료 10억 버는데…"우기 중국 수익이 더 많아"('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소연이 저작권료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걸그룹 아이들(i-dle) 완전체(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이날 아이들 멤버들은 1인 1매니저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우기는 99년생 동갑내기 매니저와 파워E 성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WOODZ의 'Drowning'을 열창하던 중 우기는 "목 쓸 때는 목을 열라"고 조언했다.갑작스럽게 우기가 '지방 재배치'를 언급하자 매니저는 "눈 밑 지방 재배치를 했다. 우기가 듣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고 털어놨다. 매니저들은 "자기도 말하고 다니는 스타일"이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방 재배치 선배인 전현무는 "이 수술이 만족도가 높다"고 말해 배꼽을 쥐게 했다.멤버들과 매니저들은 성향별로 다른 모습을 보였다. I성향인 슈화는 이동 중 매니저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매니저들은 "화합이 잘 되서 재계약을 한 줄 아는 데 아니다. '들망진창'이다. 이렇게 성격이 다 다른데 어떻게 재계약하고 한 팀으로 가는지 신기하다"고 폭로했다.숍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 자리에서 큰 목소리를 내며 대화하고 티격태격했다. 매니저들은 "멤버들이 하나같이 돌진형이다. 말할 때는 직진형"이라고 설명했다.그 가운데 계속 티격태격한 미연과 우기는 "우리만 E다. 사실 우리끼리 안 놀고 싶은데 놀아줄 사람이 없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무려 88개 곡을 협회에 등록한 소연은 "저작권료가 자동차 몇 대라는 소문이 있다"는 말에 "저작권료는 솔직히 적다. 내가 아무리 곡을 써도 우기 중국 수익이 더 많다"

  • 고윤정, ♥정준원과 부동산서 신혼부부로 오해 "방 계약하자" ('언슬전')

    고윤정, ♥정준원과 부동산서 신혼부부로 오해 "방 계약하자" ('언슬전')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이 신혼부부로 오해를 받았다.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는 정준원이 집을 계약하러 고윤정과 함께 부동산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도원이 따로 살 집을 알아보러 부동산에 간 오이영은 "갑자기 왜 집을 알아본다고.."라며 서운해했고, 구도원은 "원래 펠로우 시작하기 전에 병원 앞으로 이사 가려고 했어요"라고 해명했다.이어 오이영이 "아니, 요즘 바빠서 집에서도 겨우 보는데"라고 얘기하자 구도원은 "병원에서 매일 보잖아요"라며 "오이영은 내가 그렇게 좋은가?"라며 물었다.오이영은 "네. 그게 왜요?"라고 인정했고, 구도원은 "나도 그런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오이영은 "그런 말도 할 줄 알아요?"며 반색했다. 또한 구도원은 "집 구하면 둘만 있을 곳도 생기고"라고 쑥스러워하면서 얘기했다. 기분이 좋아진 오이영은 "둘이? 단둘이? 오늘 계약서 쓰고 다음 주 이사합시다. 사장님 몇 시인데 안 오냐"라며 재촉했다. 한편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도재학(정문성 분)은 "둘이 그림체가 닮았다. 신혼부부 집으로 딱인 곳이 있다"라며 오이영과 구도원을 신혼부부로 오해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아이들, '1인 1매니저' 파격 대우→'비밀 연애' 결국 발각('전참시')

    아이들, '1인 1매니저' 파격 대우→'비밀 연애' 결국 발각('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아이들이 전원 재계약 후 파격 대우를 받았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걸그룹 아이들(i-dle) 완전체(소연,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출연했다.아이들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소연은 "다 같이 재계약을 하고,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 다시 뭉쳐서 만든 앨범이라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가 'I AM'이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는데, 이번에는 'WE ARE'다. 우리를 소개한다는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아이들 5인은 1인 1매니저 시스템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연 매니저는 "개인 스케줄 많아서 각자 매니저가 생겼다. 매니저 아티스트 성향에 맞춰서 배정됐다"고 전했다.담당 멤버 만족도를 묻자 소연, 민니, 우기 매니저는 "그렇다"고 즉답했지만, "각자 잘 맞는 것 같다"던 미연과 슈화 매니저는 대답이 없어 놀라게 했다.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소연은 "이번 앨범에서 한 명은 숏컷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멤버들한테 부탁하기 쉽지 않아서 그냥 내가 잘랐다"고 밝혔다.소연의 일상도 공개됐다. 짧아진 머리에 모닝 팩을 하고 나타난 소연은 98년생 동갑내기 매니저와 티격태격 논쟁을 벌였다. 매니저는 "쉴 때는 같이 여행 가기도 한다"며 친분을 자랑했다.멤버들이 지갑형 핸드폰 케이스를 놀린다고 밝힌 소연 매니저는 "소연이 물건 잘 잃어버려서 해당 케이스를 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광채 피부를 자랑한 미연은 어지러운 차 내부로 경악하게 했다. 매니저는 편안함으로 포장했지만, 다른 매니저가 "원래 안 치운다. 아이들 분실물 센

  • 우지원 "팬티 안 입었는데…팬 때문에 바지 벗겨져"('아는형님')

    우지원 "팬티 안 입었는데…팬 때문에 바지 벗겨져"('아는형님')

    '아는 형님' 우지원이 팬 때문에 바지 벗겨진 비화를 전했다.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세대 레전드 농구팀 감독 최희암, 선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출연했다.이날 김희철은 52세에도 '코트의 황태자' 비주얼을 유지 중인 우지원을 보며 "여전히 잘생겼다"고 극찬했다. 우지원은 당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화보집을 꺼내 펼쳤다. 일상생활부터 손발 사진까지 다양한 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화보 수입에 대해 우지원은 "화보가 6000원이었는데, 내가 대학생(아마추어)이라 수익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서장훈도 광고를 많이 찍었지만, 학생이라 돈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최희암 감독 그걸로 차 바꿨냐"고 물어 폭소를 유발했다.학생들에게 적극 방송, 미디어 활동을 추천했던 최희암 감독은 "비판 많이 받았다. 대한농구협회에 학생들 방송 광고 활동을 문의했더니 IOC 측에서 '술 담배 광고 빼고 가능하다'고 했다. 수익금은 농구부 예산으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우지원은 또 다른 인기 비화를 전했다. 시합 후 이동 버스를 타야 했지만, 팬들이 둘러싸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가 없었다고 밝힌 그는 "미끼 선수들이 유니폼 입고 뛰면 우리가 버스에 탔다"고 전했다.버스를 향해 전력 질주하던 우지원은 "경기 끝나고 속옷 안 챙겨 입은 날인데, 팬이 바지를 잡아서 옆에 단추가 후드둑 풀렸다. 하의실종 대참사가 났는데, 상의 가 길어서 주요 부위는 가렸다"고 고백했다.서장훈은 "당시 팬레터가 하루 1000통 정도 왔는데, 반은 우지원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바지 벗겨진 후 팬레터 줄

  • '120kg' 신기루, 결국 분노 폭발…장도연 두 손 모아 싹싹 빌었다 ('전참시')

    '120kg' 신기루, 결국 분노 폭발…장도연 두 손 모아 싹싹 빌었다 ('전참시')

    몸무게가 110~120kg에 달한다고 밝힌 개그맨 신기루가 '전참시'에서 절친 후배들과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오늘 17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루루공주' 신기루의 다채로운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신기루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코미디언 후배 허안나, 장도연, 이은형과 단골 치킨집에서 만나 환장 케미를 발산한다. 네 사람은 과거 이 가게에서 치킨을 8마리나 먹었던 이야기와 당시 너무 많은 메뉴를 시켜 사장님께 혼났던 이야기 등을 나누며 폭소 만발 만남을 시작한다.네 사람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신기루는 대화 화두를 던진 후 동생들이 말을 시작하면 그 틈을 타 홀로 음식을 독식하는 모습을 보이며 음식에 진심인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신기루의 심기를 건드리는 사건이 발생하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이로 인해 장도연과 이은형은 신기루에게 두 손 모아 싹싹 빈다고 해 그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는 신기루와 허안나 장도연, 이은형은 끊이지 않는 조롱 잔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버진로드가 다 가려지는 건 처음 봤다"는 신기루의 결혼식 비하인드와 누군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것처럼 꾸민 신기루의 SNS 자작극 비하인드 등이 토요일 밤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 여기에 허안나는 신기루와의 첫 만남부터 드립걸즈 공연 당시 있었던 웃픈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백지영, 행사비 쇼핑백에 수천만원 받았는데···"돈 다 변기에 버려"

    백지영, 행사비 쇼핑백에 수천만원 받았는데···"돈 다 변기에 버려"

    가수 백지영이 과거의 소비 습관과 재테크 실패에 대해 고백했다.17일 백지영의 개인 채널에는 "17살 어린아이돌 멤버들에게 재테크 방법 물어보는 백지영(피원하모니, 주식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후배 보이그룹 피원하모니 멤버들과 함께 돈 관리와 투자 습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테오가 "스무 살부터 주식을 시작했다. 매일 뉴스를 본다"고 털어놓자 백지영은 "나는 그걸 못했다. 번 돈에 비해 재테크에 실패한 대표 사례다. 변기로 내 돈이 다 내려갔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이어 "후배들 만나면 술에 돈 쓰지 말라고 얘기 많이 한다. 그냥 네 돈을 변기에 다 내버리는 짓이라고"고 덧붙였다. 또한 백지영은 "천년만년 벌 줄 알았다"며 공연 후 수천만 원을 현찰로 받던 시절을 떠올렸다.백지영은 "그 시절에는 행사 끝나면 박스나 쇼핑백에 현찰을 담아줬다. 그 안에 천몇백만 원이 들어있었다. 당시에 오만 원권도 없어서 전부 만원짜리였다. 그렇게 받으면 감각이 무뎌진다. 그 다음에 또 (돈이) 들어오고 그러니까 돈을 펑펑 쓴거다"고 얘기했다.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약 2년 6개월의 교제 끝에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장훈, 최측근 폭로 "이상민처럼 마음에 품은 사람 있다"('아는형님')

    서장훈, 최측근 폭로 "이상민처럼 마음에 품은 사람 있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서장훈의 연애 여부가 폭로됐다.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세대 레전드 농구팀 감독 최희암, 선수 문경은, 우지원, 김훈이 출연했다.이날 강호동은 서장훈에게 "왜 이렇게 얼굴이 창백하냐"고 물었다. 멤버들은 "혹시 상민이처럼 마음에 품어둔 사람 있냐. 수근이가 있다고 하던데"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서장훈은 "사실 이분들 여기서 볼 줄 몰랐다. 굉장히 나를 긴장시키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문경은은 등장과 함께 "장훈아 진짜 너 아는 형님들 왔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연대 레전드 농구팀 90학번 문경은, 92학번 우지원, 김훈 그리고 74학번 겸 감독 최희암의 등장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이들은 최희암 감독에게 '야자타임' 할 기회를 놓치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최희암 감독 덕후로 유명한 김희철은 "다들 서장훈 성격 알잖냐. 이런 사람을 선수로 키우고 대한민국 최고로 만들었다. 인간을 만들었다"며 존겸심을 표했다.서장훈의 TV 활동을 보는 측근의 생각을 묻자 최희암은 "장훈이는 연예인, 코치, 감독보다 대학교수가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알다시피 논리적이고, 성격 안 좋다고 하지만 똑똑하잖아"라며 교육계 종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문경은은 "대학 시절에는 내가 방송 잡지 사진 활동 많이 했다. 그때 장훈이가 '무슨 농구 선수가 그런 걸 하냐'고 했는데 자기가 방송을 하더라"며 "장훈이는 어느 곳에 가든 톱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선녀 보살' 분장에 이들은 "얘가 미쳤구나. 얘가 왜 이러지 싶었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대

  • 로이킴, '2살 연상' 유명 아이돌에 직접 ♥연락해 만남 성사…"콘서트 보고 반해" [일문일답]

    로이킴, '2살 연상' 유명 아이돌에 직접 ♥연락해 만남 성사…"콘서트 보고 반해" [일문일답]

    1993년생 로이킴이 음악 스펙트럼을 로 확장했다.로이킴은 지난 12일 발매된 1991년생 비투비 이창섭의 신곡 '꽃이 되어줄게'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역량을 입증했다.'꽃이 되어줄게'는 사랑하는 당신에게 시들지 않는 꽃이 되어주고, 숲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로이킴 특유의 따뜻한 정서와 포근한 위로가 담겼다. 특히 "마른 바위틈에/ 작은 꽃을 피운 너에게/ 영원을 약속할 수 있는/ 내가 되어볼게", "마르지 않는/ 꽃이 되어줄게" 등 한 편의 시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가사가 음악 팬들의 감성을 두드리며 호평을 잇고 있다.이번 협업은 로이킴이 방송 프로그램 외에 아티스트에게 정식으로 선물한 첫 자작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유의미한 작업으로 남았다. 가수에서 프로듀서로 영역을 확장하며 앞으로의 음악 행보에 기대감을 높인 로이킴이 일문일답을 통해 '꽃이 되어줄게'의 다양한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하 로이킴과의 일문일답- '꽃이 되어줄게' 작업은 어떻게 시작됐나?"콘서트에서 '그때 헤어지면 돼'를 부르시는 걸 보고 제가 연락을 드렸어요. 이후 곡을 선물 드리고, 작업으로 인연이 이어지게 됐는데요. 이번에 함께하면서 이창섭이라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게 됐습니다"- '꽃이 되어줄게'에 담고 싶었던 메시지는?"곁을 지켜주는 마음에 대해 써 내려갔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과 숲처럼 '난 여기에 항상 있어'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감정을 담고 싶었습니다"-이번 프로듀싱 소감은 어떤가?"진지하게 작업에 임했고, 그만큼 애정을 듬뿍 담았어요. 제가 만든 곡을 다른

  • 비비, 검은 승부욕 고백 "지는 게 싫어서 게임 안 한다"('놀토')

    비비, 검은 승부욕 고백 "지는 게 싫어서 게임 안 한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비비가 자산의 승부욕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카더가든, 정승환, 비비가 출연했다.이날 카더가든은 "지난번 옷이랑 의상이 똑같다"는 지적에 "내가 제일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의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놀토' 출연 당시 넉살잡이 면모를 보여줬던 카더가든은 "오늘은 정승환 잡이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 게시물을 올릴 때 마음이 열려있다. 인신공격이나 단순 외모 비하 OK"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한 번 게시물에 '몬스터 주식회가 보는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더라. 아이디 눌러보니 정승환이었다. '너는 안 되지' 싶었다"고 저격 이유를 밝혔다.카더가든은 "정승환 위문공연 영상을 봤는데 얼굴이 정말 못생겼더라.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공격했다. 정승환은 "그때 10kg 쪄서 인생 최대 몸무게였다"고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우리는 비주얼 동료"라며 용서할 수 없는 이유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전역 3개월 차인 정승환은 "지난번에 김동현에 의해 목마를 타게 됐다. 노래하며 고소공포증 경험한 건 처음"이라며 "이런 경험은 사양하겠다"고 강조했다.최근 컴백한 비비는 "지는 게 싫어서 게임을 안 한다. 내 안의 검은 승부욕이 피어오르기 때문"이라면서 "그래도 간식게임에서 카더가든은 아길 수 있다. 넌 내 밥이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한편, 도레미들은 1차 받쓰로 출제된 태연의 '이레이저'를 2차 만에 성공해 안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신기루, 몸무게 123kg 라더니…세미누드 화보 언급, 결국 눈시울 ('전참시')

    신기루, 몸무게 123kg 라더니…세미누드 화보 언급, 결국 눈시울 ('전참시')

    신기루가 팬미팅 계획을 밝힌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7회에서는 신기루의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초보운전자 신기루는 소속사 사무실로 가기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는다. 이어 조수석에 놓인 과자봉지, 선바이저에 꽂힌 치즈 등 먹을 것에 진심인 그녀만의 차량 풍경이 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운전 중 코어 운동을 실천하는 심으뜸에게 영감을 받은 신기루는 감자칩 통을 활용한 자신만의 맞춤 운동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긴다.신기루와 소속사 대표의 티키타카 케미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앞선 회차에서 역술가에게 ‘사면초가의 건물’로 지적받았으나 아직 그대로인 사무실을 본 신기루는 대표에게 따끔한 지적을 날리는데, 이에 “예산 책정 중”이라며 재치있게 받아치는 대표와 답답해하는 신기루의 유쾌한 케미가 펼쳐진다. 이어 신기루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첫 팬미팅 계획이 공개된다. 신기루는 무료 입장이라는 파격 선언은 물론, 굿즈 품목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민한다. 이어 ‘세미누드 화보’라는 모두의 상상을 초월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표는 물론 참견인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대표는 소속 아티스트의 멘탈 관리를 위해 신기루와 함께 그림 심리 상담 선생님을 찾아간다. 늘 당차고 쾌활한 모습 뒤에 감춰진 속마음을 조심스럽게 털어놓은 신기루는 선생님의 진단을 들은 후 눈시울을 붉힌다고. 그의 진짜 마음속 이야기는 무엇일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한편, 신기루는 몸무게가 123kg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 BTS 진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1점…신세경에 고마워" ('영스')

    BTS 진 "내 연기는 10점 만점에 1점…신세경에 고마워" ('영스')

    '영스트리스' 진이 자신의 연기를 10점 만점에 1점을 매겼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출연했다.이날 진은 오랜만의 라디오 출연에 "열심히 해보겠다. 컴백 후 첫 라디오 영스, 웬디 씨와 함께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웬디는 "컴백 후 첫 라디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의리'라는 단어 대신 진이라는 단어를 쓰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웬디와 진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진의 첫 솔로 앨범 '해피'에 수록된 듀엣곡 '하트 온 더 윈도우(with 웬디)'로 합을 맞춘 바 있다.'해피' 무대에서 거리두기를 했던 두 사람은 "무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노래를 했더라"는 말에 "나중에 보니 그렇더라"고 인정했다.진이 "왜 그랬냐"고 묻자 웬디는 "연출가에게 물어봐야 한다. 자리가 그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주보고 노래를 불렀을 때 거리감이 그다지 멀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웬디는 "레드벨벳,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서도 될 정도의 공간이라고 하더라"며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진은 "내 얼굴이 빛이 나서 가깝게 느꼈다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진은 16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에 대해 "이번에 7곡을 수록했다. 타이틀 제외한 곡들은 제가 콘셉트 아이디어를 냈다. 저의 공감과 상상력으로 만든 앨범이고, 이지리스닝을 추구했다. 제가 하는 것만큼은 제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가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진은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 조세호·문세윤, 결국 눈물 펑펑…"참느라 힘들었다" ('1박2일')

    조세호·문세윤, 결국 눈물 펑펑…"참느라 힘들었다" ('1박2일')

    '1박 2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칠곡 할머니들의 파격 변신이 공개된다.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멤버들은 힙합 스타일의 패션으로 깜짝 등장한 칠곡 할머니 8인방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할머니들은 음악에 맞춰 단체로 랩을 시작했고, 기대 이상의 랩 실력에 감탄한 여섯 멤버는 열렬한 리액션을 펼치며 무대에 화답한다.특히 평소 눈물이 많은 조세호, 할머니가 직접 쓴 시를 읽고 눈시울을 붉혔던 문세윤은 평균 나이 83세의 할머니들이 선보인 멋진 무대에 크게 감동한다. 두 사람은 또 한 번 촉촉해진 눈가로 "눈물 참느라 힘들었다",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며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다는 후문이다.'1박 2일' 팀과 함께 하는 하루가 즐거운 듯 할머니들은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라며 내내 환한 미소를 숨기지 못한다. 저녁식사 도중에는 마치 손주를 챙기듯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음식을 챙겨주며 큰 감동을 선물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1박 2일' 촬영을 마친 후 항상 빠르게 퇴근하기 바빴던 여섯 멤버는 이날만큼은 '칼퇴근'을 마다한다. 멤버들은 "아쉽다", "나 왜 이러는 거야"라며 퇴근하고 싶지 않은 극히 드문 상황에 놓인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1박 2일 시즌4'는 는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0%대 시청률 굴욕 벗을까…노정의♥이채민 '바니와 오빠들' 오늘(17일) 막방

    0%대 시청률 굴욕 벗을까…노정의♥이채민 '바니와 오빠들' 오늘(17일) 막방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인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이 막을 내린다.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에서는 시행착오 끝에 조금씩 용기를 내며 서로에게 다가가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떨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던 탓에 바니와 황재열은 다시 만난 이후에도 이전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바니는 황재열이 완전히 자신을 잊었다고 생각했으며 황재열은 욕심으로 바니의 유학을 반대했던 과거가 미안했기 때문. 이에 차지원(조준영 분)은 황재열에게 이제는 바니한테 다른 감정이 없다는 것, 바니한테는 항상 황재열밖에 없었다는 것을 말하며 온 마음을 다해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했다.그런 가운데 바니가 먼저 황재열에게 손을 내미는 사건이 발생한다. 황재열이 그동안 쌓은 커리어에 영향이 생길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지자 바니는 눈앞에 있는 진현오(홍민기 분)에게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걱정에 휩싸인 것. 공개된 사진 속 바니는 황재열에게 급히 달려간 듯 상기됐지만 결연한 표정으로 그와의 동행을 무르지 않겠단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바니의 용기로 두 사람은 수소문 끝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까지 가 황재열에게 벌어진 일을 수습하기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 같이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경직되어 있던 바니와 황재열의 분위기도 점점 풀어지기 시작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의지할 곳은 서로뿐인 공간, 조용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까지 갖춰지자 황재열은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말들을 고백할 예정이다.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