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안방극장에 컴백합니다.

2013년 드라마 「상어」 이후 5년 만인데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작품으로
손예진이 연기할 윤진아는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입니다.

이왕이면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모토로 살고 있지만,
사실은 일도 사랑도 제대로 이뤄놓은 건 아무것도 없다고 느끼는
공허한 30대인데요.

그러던 중 절친의 동생이 해외 파견 근무를 마치고 돌아오고,
그저 철없는 동생일 뿐이었던 그가 예전과 달라 보이는 스스로에게
당혹감을 느끼게 됩니다.

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충무로 흥행퀸으로 자리잡은 손예진.

복귀작으로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찾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가 내가 기다리던 그런 작품이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아주 크다.
잘 준비해서 정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예진의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거운데요.


oh****
오 손예진 드디어 나오네

ch****
로코인가요? 존예 손예진 기대합니다!!

yo****
이런 누나가 사주는 밥이면 맛없어도 다 먹는다

jj****
그래서 밥 얻어먹는 남자주인공은 누구?? 궁금하네
손예진 작품은 믿고 보지

dl****
손예진은 진짜 멜로에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함
클래식, 내머리속의지우개 레전드였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는데요.

「언터처블」과 「미스티」 후속으로
오는 3월 JTBC에서 방송 예정입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