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사고 잇따라, 전남 화순 18중 추돌 사고 '왜?'..충북 청주 2시간 통제

김한길 기자 2018. 1.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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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한파까지 덮치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9일 저녁 6시 반쯤 전남 화순군의 한 교차로에서는 18중 추돌 사고가 발생, 22살 박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한 10일 새벽 1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연이어 일어난 사고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2개 차선이 2시간가량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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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사고 잇따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폭설에 한파까지 덮치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9일 저녁 6시 반쯤 전남 화순군의 한 교차로에서는 18중 추돌 사고가 발생, 22살 박 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갓길에 서 있던 견인차를 보고 놀란 앞차 운전자가 빙판길에서 갑자기 속도를 줄이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10일 새벽 1시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부근에서 연이어 일어난 사고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2개 차선이 2시간가량 통제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눈길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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