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뮤직] "드디어 터졌다" 오마이걸, 이제 곧 1위 가수

김예나 입력 2018. 1. 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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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드디어 터졌다.

오마이걸(OH MY GIRL)이 지난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앨범 '비밀정원'이 발매됐다.

9개월 만에 컴백한 오마이걸은 멤버 진이의 탈퇴 후 7인조 재구성 후 첫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한 그룹으로 올해 4년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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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드디어 터졌다.

오마이걸(OH MY GIRL)이 지난 9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앨범 ‘비밀정원’이 발매됐다.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10일 오전 2시 차트 기준으로 벅스 1위, 멜론 2위, 지니 2위, 네이버 뮤직 2위, 소리바다 3위, 엠넷 11위까지 치솟았다. 이는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성적.

9개월 만에 컴백한 오마이걸은 멤버 진이의 탈퇴 후 7인조 재구성 후 첫 앨범이다. 안무 연습 도중 멤버 지효가 다리 부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관심도는 오히려 올랐다. 더구나 성인이 된 막내 아린이 물오른 외모로 뜨거운 시선을 이끌고 있다.

오마이걸은 2015년 데뷔한 그룹으로 올해 4년차를 맞았다. ‘B1A4 여동생’으로 이름을 알린 오마이걸은 몽환적인 신비함을 어필하며 특유의 정체성을 그려냈다. 소녀느낌을 살리면서 판티자 요소 콘셉트는 이번 앨범에서도 유지됐다.

새 타이틀곡 ‘비밀정원’은 비밀정원을 꿋꿋이 키워나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 데뷔 후 가장 높은 성과를 얻은 오마이걸. 드디어 데뷔 후 첫 1위 가수를 해낼 수 있는 기회가 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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