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낀 도로 달리다 '끼익'..화순서 18중 추돌사고

남궁민 기자 2018. 1. 10.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용차가 살얼음 낀 도로를 달리다 급제동해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며 9일 오후 6시42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국도에서 급제동한 승용차를 고속버스가 피하지 못하고 들이 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화순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견인차를 보고 놀라 급정지하는 바람에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6시 42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 한 국도에서 발생한 다중추돌 사고 발생 현장 모습 /사진=화순소방서 제공

승용차가 살얼음 낀 도로를 달리다 급제동해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에 따르며 9일 오후 6시42분쯤 전남 화순군 이양면의 한 국도에서 급제동한 승용차를 고속버스가 피하지 못하고 들이 받는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연이어 오던 차량 16대가 연쇄 추돌해 운전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순 방면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견인차를 보고 놀라 급정지하는 바람에 연달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남궁민 기자 serendip153@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