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최제우, 최창민에서 개명한 이유 공개 (ft.최강창민)

김대령 2018. 1. 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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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최제우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 김지민 김일중과 함께 출연해 활활 타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며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한편, 1990년대에서 냉동 해제된 '짱' 오빠 최제우의 예능 나들이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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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1990년대 하이틴 스타' 최제우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데뷔 20년 만의 첫 토크쇼에 출연이다.

최제우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내 꽃길은 내가 깐다' 특집으로 서지석 김지민 김일중과 함께 출연해 활활 타오르는 야망을 드러내며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최창민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최제우는 지난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하이틴 스타 중 한 명이었다. 잡지모델로도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1998년 1집 앨범 '영웅'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시트콤 '나 어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큰 인기를 누렸다.

최제우를 본 MC들은 저마다 반가워하면서 그의 인기를 증언했다. 그는 개명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모르시는 분들이 들으면 최강창민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았다"라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돌연 자취를 감춘 그는 "2000년도에 활동을 그만뒀다.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건 아니다"라며 그동안 자신에게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 사고를 털어놨다. 이 과정에서 최제우는 과거 일용직 노동까지 했던 당시의 상황을 담담하게 얘기했다.

한편, 1990년대에서 냉동 해제된 '짱' 오빠 최제우의 예능 나들이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MBC '라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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