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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충남ㆍ호남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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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충남ㆍ호남 대설특보
  • 송고시간 2018-01-10 08:09:11
[날씨] 출근길 빙판길 조심…충남ㆍ호남 대설특보

[앵커]

오늘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남부 곳곳으로 눈이 내리는 가운데,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야외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오늘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도로 곳곳이 꽁꽁 얼어있는데요.

현재 서울은 눈이 내리고 있지 않지만,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충남과 호남지역 중심으로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그릭호 이들 지역은 오늘 밤까지, 많게는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더 쏟아질 수 있어서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눈구름 뒤로 한기가 밀려내려왔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보다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 이시각 서울은 영하 11도, 강원도 대관령은 영하 20도 안팎으로 떨어져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내내 찬바람이 계속 되겠고요.

그리고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3도, 모레는 영하 15도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덩달아서 한파 대비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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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