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폭설 내려..스키장 변신한 사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막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막은 사하라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렸다.
이날 눈이 내린 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정확한 위치는 알제리 서부의 도시인 해발 1000m의 아인세프라다.
통계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에도 드물지만 눈이 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사막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막은 사하라다. 수천년간 모래만 뒤덮인 열사의 지역이지만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다. 관측된 정도가 아니라 폭설이 내려 40cm 가까이 쌓인 곳도 있다. 오렌지 빛 사구에 흰 눈이 쌓인 장관이 연출돼 전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일요일 오전 사하라 사막에 눈이 내렸다. 이날 눈이 내린 지역은 사하라 사막의 관문으로, 정확한 위치는 알제리 서부의 도시인 해발 1000m의 아인세프라다.
현지언론은 “일요일 새벽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해 모래 위를 하얗게 덮었다”면서 “일요일 온종일 눈이 내리다가 오후 5시간 경 녹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통계에 따르면 사하라 사막에도 드물지만 눈이 내렸다. 사막을 덮을만큼 눈다운 눈이 내린 것은 지난 1979년이며 2016년, 2017년에도 연이어 눈이 사막 위를 덮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은행, 세계 경제 상승세 이어가..전망치 3.1%로 상향
- '세계 1위 갑부' 베조스, 빌 게이츠 기록 넘어서
- 삼성전자, 지난해 시설투자 47조원..전 세계 상장사 중 1위
- 해외외신들 남북회담에 주목 "극적 변화"
- 정부, 지난해도 기초연금 수급률 목표치 70% 못채웠다
- “무조건 16시간 ‘이것’했다”…‘49㎏’ 박나래 성난 근육들, 다이어트 비결 봤더니
- “진짜 국밥 매일 주시나요” 거리서 122만원 찾아준 여고생, 사장님 찾아갔더니
- 안재욱, 신동엽·이소라 재회에…"가지가지 한다고 생각"
- '얼굴 천재'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는데 서러워 울었다"
- ‘데이트폭력 신고’한 여친 납치·감금…20대男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