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 맞아?" 헤어 스타일 하나로 확 달라진 女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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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 변화로 보이와 청순, 극과 극 매력을 뽐낸 배우가 있다.
특히 불같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혜인은 캐리턱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숏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긴 생머리의 그는 청순한 매력이 가득했다.
극명하게 달라진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동일 인물이 맞냐", "진짜 팔색조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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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헤어 스타일 변화로 보이와 청순, 극과 극 매력을 뽐낸 배우가 있다. 바로 KBS2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에서 열연 중인 정혜인이다.
정혜인은 '저글러스'에서 YB애드 사내 커피숍 매니저인 박경례 역을 맡았다. 왕년에는 인정받는 비서였지만, 여직원에게 추태를 부리는 상사의 모습에 분노해 그를 때려눕히고 사표를 던진 정의감 강한 인물.
특히 불같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정혜인은 캐리턱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숏컷 스타일마저 '찰떡 소화'한 그는 '형님'이란 애칭까지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와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혜인의 긴 머리 시절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숏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선보였다면, 긴 생머리의 그는 청순한 매력이 가득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세련된 이미지가 강해졌고, 풀 메이크업을 한 모습에선 여신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극명하게 달라진 분위기에 네티즌들은 "동일 인물이 맞냐", "진짜 팔색조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혜인은 2005년 잡시 '쎄씨'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닥터 이방인', '힐러', '가족을 지켜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news@sportsseoul.com
사진ㅣ정혜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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