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 낀 화순 도로서 다중 추돌사고..5명 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오후 6시44분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 이양교차로 300m 전 편도 2차선(화순 방면) 도로에서 차량 18대 간 추돌사고가 났다.
경찰은 "앞선 사고의 영향으로 뒤따르던 차량들 간 또다른 추돌사고가 시간적 차이를 두고 발생했다"며 "지형적 영향으로 당시 도로에는 살얼음이 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순=뉴시스】구용희 기자 = 9일 오후 6시44분께 전남 화순군 이양면 이양교차로 300m 전 편도 2차선(화순 방면) 도로에서 차량 18대 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순 방면으로 주행중이던 아반떼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견인차를 보고 갑작스레 속도를 줄이는 과정에 뒤따르던 고속버스가 미처 이를 피하지 못해 최초 추돌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앞선 사고의 영향으로 뒤따르던 차량들 간 또다른 추돌사고가 시간적 차이를 두고 발생했다"며 "지형적 영향으로 당시 도로에는 살얼음이 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persevere9@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뺑소니' 김호중, 팬클럽 기부도 거절 당했다
- "장성규, 65억 매입 청담동 빌딩…3년 만에 100억"
- 장윤정 120억에 판 '나인원한남'…30대 전액 현금 매수
- 오달수, 생활고로 6년만 이혼 "전처는 유명 디자이너"
-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할 때부터 내 옆 지켜줘"
- 유재환, '사기·성추행 의혹' 후 근황 포착
- "박경림 아들, 중학생인데 키가 180㎝"…박수홍 딸과 정략 결혼?
- 서유리 "식비·여행비까지 더치페이…전 남편 하우스메이트였다"
- 90억 재력가, 목에 테이프 감긴채 사망…범인 정체는?
- 최재림, 18세연상 박칼린과 열애설 "두달내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