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결혼식서 배지현 위해 세레나데까지 포착

[뉴스엔 이민지 기자]

류현진이 배지현 아나운서에게 직접 노래를 불러줬다.

1월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류현진 배지현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아내 하원미와 함께 온 추신수는 "초대받아서 좋다. 현진이가 이제는 새로운 가정을 꾸미니까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올해 중요한 한 해이기 때문에 결혼이 큰 힘이 돼 올해 시즌 성적 잘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수아는 "현진아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말했다.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아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허니문 베이비 낳아라"라고 외쳤다. 축가를 맡은 김종국은 즉석에서 류현진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류현진은 수줍게 신부를 위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윤현민은 "현진이가 결혼한다니 기특하다. 둘이 잘 맞아서 예쁘게 잘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우지원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조금 울더라"고 전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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