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대3' 31살 배우 고보결 "동글동글 이목구비가 콤플렉스였다"

홍미선 2018. 1. 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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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사진)이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패션앤 예능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의 11회 게스트로는 고보결이 출연, 31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의 비결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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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보결(사진)이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패션앤 예능 프로그램 ‘화장대를 부탁해3’의 11회 게스트로는 고보결이 출연, 31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의 비결을 공개한다.

고보결이 게스트로 소개되자 우현증 메이크업 전문가는 “보결씨가 왜 첫사랑의 이미지인지 알 것 같다”며 “눈동자가 크고, 보호 본능을 일으킬 것 같은 느낌”이라며 차세대 '국민 첫사랑' 자리를 노리는 고보결의 비주얼을 칭찬했다.

고보결의 뷰티프로필 코너에서는 그가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선보인 교복 차림의 이미지들이 등장했고, 이를 본 황방훈 메이크업 전문가는 “나이가 31살인데 교복이 너무 자연스럽게 어울린다”며 “31살이 아니라 21살로 보인다”고 고보결의 동안 미모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보결은 “이목구비가 동글동글한 것이 콤플렉스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장점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보결은 셀프카메라를 통해 일상에서 자주 하고 다니는 셀프 데일리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평소 진한 색조 화장을 즐기지 않는다는 고보결은 화려한 스킬이 요구되는 메이크업보다 상대적으로 기본만 취하는 간단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실제로 데일리 메이크업 도중 고보결은 “저의 데일리 메이크업은 아주 빠를 수 있다”고며 뷰티마스터 군단에게 귀여운 주의를 요하기도 한다.

이에 뷰티마스터 군단은 다소 당황하는 듯했으나 메이크업 후반에는 드러나는 고보결의 메이크업 팁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함경식 메이크업 전문가는 “섀도 사용을 굉장히 잘했다"며 "동그란 눈이 길어 보이기 위해 아이라인에 집중하기보다 섀도를 눈 앞머리와 꼬리에 나눠 바른 것이 아주 훌륭하다”며 고보결의 메이크업 방법을 극찬했다.

이 밖에도 고보결은 꾸준한 마스크 팩 사용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가 하면 겨울철 보습 관리에도 신경 쓰는 등 기초에 충실하면서도 알찬 나이트 케어 비법을 소개했다.

9일 오후 9시 방송.

뉴스팀 hms@segye.com
사진=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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