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슬기 "나는 워너원 옹성우 팬, 남편이 질투하더라"

추승현 2018. 1. 9. 1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쇼' 박슬기가 그룹 워너원 옹성우의 팬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옹성우와 얽힌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박슬기는 "제가 워너원 옹성우 씨가 너무 좋더라. 그래서 SNS에 성우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신랑이 그런거 왜 올리냐고 많이 혼냈다"고 옹성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옹성우 박슬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슬기가 그룹 워너원 옹성우의 팬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방송인 박슬기가 옹성우와 얽힌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박슬기는 "제가 워너원 옹성우 씨가 너무 좋더라. 그래서 SNS에 성우를 응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신랑이 그런거 왜 올리냐고 많이 혼냈다"고 옹성우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실제로 박슬기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옹성우의 사진과 함께 '내 고정픽. 모닝콜보다 효과 좋은 성우 사진. 옹야~ 굿모닝'이라는 글을 게재한 적이 있다.

이어 박슬기는 "저도 방송을 하고 나중에 만나게 되면 더 친하게 지낼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는데 남편이 질투를 많이 하더라"며 남편이 박슬기가 옹성우의 팬인 것을 질투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수로서 좋아하는 건데 어떠냐"며 박슬기를 응원했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