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지역 동지들 뜻 받들어 자유한국당으로 복귀"(상보)

이형진 기자 2018. 1. 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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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바른정당 의원이 9일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 온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오신 청년 여러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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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든 다음 세대 위한 대한민국 만들어 가는데 최선"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 2017.12.2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이 9일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그간 지역에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와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 온 당원동지들의 뜻을 받들어 한국당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바른정당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국민과 당원들, 남아 계시는 동료들, 특히 함께 뜻을 세워 오신 청년 여러분 생각하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에 있든 제가 서 있는 곳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h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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