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슈퍼카 선물 루머·상표권 논란에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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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 이후 제기된 여러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티아라의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9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아라의 영문명 'T-ARA'가 적힌 사진과 입장을 정리한 글을 게재했다.
아울러 이들은 티아라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와 계약이 만료되기 사흘 전인 지난달 28일 '티아라 T-ARA'라는 상표로 상표권 출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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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9일 각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티아라의 영문명 'T-ARA'가 적힌 사진과 입장을 정리한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먼저 중국 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으로부터 거액을 후원받고 슈퍼카를 선물받았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티아라는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저희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와 계약이 만료되기 사흘 전인 지난달 28일 '티아라 T-ARA'라는 상표로 상표권 출원을 했다.
이에 따라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MBK의 허락 없이 티아라라는 이름을 활용해 가수 활동을 펼치기 어려워졌다.
티아라는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희의 공식 입장"이라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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